삶이 너무 재밌어지는 면역력이 정말 좋지 않다.그래서 23살까지는 많이 아팠다.
수술은 3번정도? 입원+기브스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많았고 기타 알레르기, 장미빛비강염, 부주상골증후군, 백반증, 백모증 등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병을 앓고 있어 상당히 고생했다.
그래도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챙기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나아질 줄 알았는데(부끄럽다)

갑상선이 왜 대단하냐고!! 첫차점 처음에는 전혀 몰랐다.이렇게 모종이 펠리컨인 줄 알았다.
추석 친정에 들렀더니 엄마가 보자마자 목이 왜 이렇게 부었냐고 물었다(이때 처음 알았다)

인터넷에서 많은 서치를 해보니 내가 느끼는 증상과 아주 비슷한 질병이 하나 있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항진증 #그레이브스병
↓↓ 내가 느낀 증상은 이랬다 ↓↓
- 더위를 견디지 못했다(증상 중 가장 심했다)-겨울에도 푸드트레이너 하나로 살아왔고 올겨울은 춥지 않을 줄 알았다.
- 1-1) 겨울에도 땀이 줄줄 났다
- 2. 숨이 차고 심장이 아팠다 – 어느 순간 심장이 아파서 주저앉거나 호흡이 빨라져 걷기도 했다
- 3. 식욕폭발인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 간식을 너무 좋아해서 빵 3개와 과자 2봉지씩 먹어도 체중이 그대로였다
- 4) 말로 못하는 피로
- 5. 손떨림/발떨림/몸에 힘이 없는 등등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었어(눈은 튀어나오지 못했어!!))
- 그런데 나는 파워p 병원에 가는 것을 미뤘다.9월에 알고 5월에 갔나?사실 갔지만 양산에는 갑상선을 보는 곳이 한군데 갈때마다 들켰었다
- 그래서 그냥 다음에 가자~ 하고 뒤로 미루다가 가장 큰 증상이 하나 왔다.


너무 싫어서 모자이크처리냥냥냥이,,, , , , , , , , , , , , , , ,,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질염 or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생긴다
저녁에는 아주 달콤해서 자다가도 일어나 쓱쓱 긁고 울면서 잤던 기억이 있다.온몸 간지럽고 또 #피부묘기증도 있는 사람이라 긁으면 붓고 전신열이 나고 또 땀이 나고 덥고 정말 악순환이었다.(정말 최대의 고통..) 후)

경남 양산시 양산역6길 3센트라루스윗 2층 206호 결국 바로 예약해주세요!!! 하고 초음파해서(보험 x 10만원 정도) 혈액검사를 하고 소양증 약도 받아왔다.
약이 떨어지면 얼마나 무섭거나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ω; ))


2주치 약을 먹었고 지금은 40일치 받아서 새근새근 먹고 있다.
메티마졸 3개가 되며 노르전 1개 알레르기 약 1개와 총 5개의 약을 하루에 한 번씩 먹어준다.
수치가 몇 개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 말로는 굉장히 높았는데 지금은 잘 내려간다는 게 메틸마졸 부작용이야?


헤헤, 아직 많이 부었어.저 펠리칸의 목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살면서 꼭 껴안아야 한다고 합니다.
약을 먹으면 점점 나아질 것 같은데?

부작용이 생긴 것 같은 독한 탓인지
설명해 주는 걸 먹고 아픈 느낌이 들면 응급실에 가서 주사를 맞으라고 한 ‘나 갑상선약 먹고 있어서…’ 하면 다 안다고 했다.
- 한달만에 7키로 쪘다 2. 한번 카페인을 마신듯 심장이 두근두근 뛰다 3. 여드름 파튜.. (원래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