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sulitis) 주사치료 오십견=동결견(Frozenshoulder)=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흔히 오십견,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질병이다.회복 과정은 통증,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쳐 회복되는데 기간이 보통 12년 정도 걸린다.하지만 회복 기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유착성 관절낭염은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환자의 삶의 질과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유착성 관절낭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동적 관절 가동 운동(passive ROMexercise), 즉 어깨 관절 스트레칭이다.하지만 바로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제대로 할 수 없다.따라서 스트레칭 전 통증을 줄이기 위한 주사치료를 해야 한다.주사 치료는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 관절내수압팽창요법(hydrodilatation) 두 가지가 자주 시행된다.1.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 (Intra-articularsteroidinjuection)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통의 원인인 관절 내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키고 스테로이드처럼 혼합 투여하는 국소 마취제는 즉시 통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환자는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 관절 내 주사를 맞고 나서는 어깨관절 스트레칭을 하면 이전에 비해 통증이 확연히 감소하고 이때 적극적인 재활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어깨 주사를 맞으면 금방 팔이 올라가 아프지 않은 거죠? 가끔 관절내 주사만 맞으면 올라가지 않던 어깨가 올라가 유착성 관절낭염이 금방 낫는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근본적인 치료는 어깨관절 스트레칭이고 관절 내 주사는 스트레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스테로이드 주사는 자주 맞을 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을 두고 시행해야 하며 4~5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시행한다.

2. 관절 내 수압팽창요법(hydrodilatation) 관절 내에 대량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슬골관절염에 많이 쓰이는 히알루론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원리는 관절 내에 다량의 생리식염수를 넣어 관절강이 팽창하면서 유착된 부분이 풀리고 따라서 어깨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관절 내 수압팽장요법 상 초음파 사진에서 ‘Intra-articulardistance’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어깨관절강이며 생리식염수 주사 후 팽창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다양한 연구에서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관절 내수압 팽창요법’의 치료 효과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상기 두 치료에도 효과가 없거나 관절유착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부분마취 또는 전신마취를 한 후 스트레칭을 하는 마취하관절이동술(MUA, manipulation underanesthesia)을 시행하기도 한다.이 치료는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인해 오히려 연부조직이 손상되거나 근육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행되지 않는다.

마취하관절 가동술

6개월~1년 정도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관절경을 이용한 관절낭 유리술의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주사치료와 스트레칭만으로 호전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흔하다.

관절낭유리술 왼쪽수술 전 오른쪽수술 후 사진 왼쪽에서 관절낭의 붉은색 염증과 유착을 관찰할 수 있으며 관절경을 이용해 관절낭을 유리하게 제거한 뒤 오른쪽처럼 유착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유착성 관절낭염 재활 목표는 어깨 정상 관절 가동 범위만 움직이도록 치료하는 것으로 관절 가동 범위가 증가할수록 통증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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