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정보분석 인공위성 활용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서은교 박사와 이명인 교수 연구진은 28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인공위성이 관측하는 토양수분 정보를 통해 가뭄을 감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9일 국제학술지 환경원격감시 인터넷판에 공개됐다. 일기예보와 함께 가뭄정보가 활용되면 농업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뭄 피해에 선제 대응하려면 토양에 함유된 수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과 유럽의 인공위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