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신 컬 2기는 언제 나오나, 드디어 JLPTN 2 시험이 끝났다.이번에도 취소되면 교환학생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거든. 제발 취소되지 말라고 간절히 기도했어.wwwww작년에는 전공공부 때문에 도저히 일본어까지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제발 취소하라고 기도…
접수대때는 에버랜드에서 일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길어져서 용인기준으로 가기쉬운 강남 개원중학교를 선택했는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2개월만에 그만두고… 본가에서 2시간반버스+30분 지하철을 타고 가는 불편을 겪었다.

비닐우산으로 보낸 2시간 반의 여정…
내가 시험을 본 곳은 ‘강남 개원중학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101 개원중학교의 다른 블로그를 보면 가는 방법이나 학교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아니야.불친절한 블로그입니다.

갤러리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유일한 학교 관련 사진들… 그리고 정문 앞에서 학원 관계자분들이 부채와 간식, 학원 홍보 전단이 들어 있는 봉투를 나눠주고 있었다.부채 원래 에어컨 안 틀어줘그래서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어떤 사람이 너무 더웠는지 에어컨을 켜버렸으니까 시험 보면서 안 쓰고 지금 아빠가 도움이 되는 중이고 그리고 간식은… 초콜릿이나 하리보 같은 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ㅠㅠTTㅠ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오트밀이었어… 오트밀이야ㅠㅠㅠㅠ
코로나 때문일까, 내가 있던 교실만 유독 그런가 결석자가 3명 정도? 정도 있었어. ‘바로 내 뒷자리에도 안와’ ‘자리가 넓어져서 재미있다’ ‘아무렇게나 단어장을 훑어보고 마지막 스피드 체크북?’ 그걸 읽어보니까 도저히 눈에 안들어왔고, 어차피 이걸 봐도 점수에 영향이 없을 것 같아서 과감하게 내려서 핸드폰을 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시험시작 긴장감이 1도 없더라…뭐지…
1교시는 언어지식+문법+읽기!105분간 치러졌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계속 시간 배분 연습을 한 덕분에 2030분 정도 남기고 풀 수 있었다.근데 이번에 촬신이 강림했나… 끝까지 모르는 문제 3개를 다 3번으로 했는데 그게 다 3번이 정답이었어!!지금까지 한번도 찍은 적이 없는데 가채점해서 깜짝 놀랐어.촌스러운… 이번에 N1 단어 배우면서 본 것 같은데 왜 N2에 나왔는지 모르겠어나는 기억나지 않는가.아무튼 소심해.. 현저해.. 메모(작은거 풀때 1,2번이 찬란했던가?) 아무튼 반짝반짝거려서 그래서 확실히 제외해서 시정과 시정 2개가 남아있었는데 뭔가 발음하기엔 시정은 좀 이상한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나름의 문법 2개가 남았는데..정답은 좀 이상한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의 합리적 이유로.. 대충 애니메이션에서 들을 법한 말투로 고른… 택덕의 폐해… 체계가 없는…독해는 생각보다 쉬웠어! 단문 길이가 정말 짧아서 행복했다ㅠㅠㅠㅠ 모의고사 보면 단문이라면서 중문처럼 긴 문장이 나와서 고쳐버렸지만, 너무 짧고 쉬웠다… (행복) 나름대로 자랑하면… 19 수능 때 국어 1등급이었던 실력이 있어서 독해는 원래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그렇게 해놓고 2개 틀렸다) 원래 문장 좀 빨리 읽는 편이라 시간도 남았던 것 같아! 확실히 개운한 기분… 다행히 제가 있는 교실은 감독관님이 좀 신경… 안 쓰시는… 신분이신가… 답을 적어가는 건 부정행위라고 언급조차 안 해서 슬쩍슬쩍 눈치를 보면서 답안지 가장자리에 꼼꼼히 번호를 적고 나서 답안지를 제출했다!
두 번째 시간은… 내가 그렇게 겁먹은 정혜…나름대로 5년동안 열심히 애니보고 덕질했는데 왜 공부만 하면 안들리는지 ㅠㅠㅠㅠㅠㅠ시험 전날까지 네이버에 ‘JLPT 천해과락’ 이런거만 쳤어…특히 나는 파트1이랑 3이 약해서 너무 무서웠어. 제 계획은 1번에서 3개, 2번에서 5~6개, 3번에서 2개(www), 4번에서 9개, 5번에서 최소 2개라고 했는데 정말 정말 잘된 일로!!!! 1번에서 1개, 3번에서 2개, 4번에서 2개, 5번에서 1개만 틀려서 다 맞혀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정혜의 공부가…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매일 공부하며 애니메이션만 보았고(은옥사랑한다)제대로 된 공부는 단지 틀린 문제 스크립트만 소리내어 읽는 정도였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근데 진짜 모의고사보다 확실히 쉽다고 느꼈어모의고사는 어떤가 하면 a:(동공) 그럼 이걸 먼저 쳐야 돼?응, 그걸로 해 줘.아, 그 전에 과장님에게 연락해 줘!OK OK 아 근데 과장님 연락은 조금 전에 했는데!아 그래? 그럼 거래처에 팩스 좀 먼저 보내줘 아 ㅈㅅ 팩스는 그냥 내가 보낼게 a:ㄱㅅ! 그럼 이거 하면 되는거야? (절대로 뭘 해야하는지 언급하지 않고 그냥 코레라고 해..) 아 ㅈㅅ 팩스는 그냥 맨처음에서 언급했던거임) b:응, 다놈요!모의고사 많이 보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모래주머니 효과 최고, 그리고 영상 매체를 많이 보는 것도 추천.(모두 오타쿠가 되어라!) 왜냐하면 정말 일본어를 ‘공부’로만 접근했다면 정혜는 너무 어려웠겠지만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일본의 영상매체를 많이 봤다면 시작하는 위치부터 다르다고 생각해!물론 코노야로, 테메 같은 단어가 나올 리는 없지만 정말 그 귀가 잘 들리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그래.
제가 생각하는 난이도는 대충 언어지식: ★★☆☆☆ 독해: ★★☆☆☆ 청해: ★★★★☆ (사실 별4개 반까지는 아닌 것 같고…?) 3개 + 2/3개 정도…?wwwwwww )
아무튼 이렇게 즐피티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가답 올라오지 않았다고 손을 떨면서 버스 안에서 답을 체크하는 wwwww 결론은 파랑기준 130점!!!!!!!!!!!!!


채점하고 기분좋아서 엄마한테 바로 메일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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