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의 이야기 강박관념을 극복했다

병원에서 수납하고 처방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확 바뀌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서 병원 책장에 뭐가 있냐? 둘러보니 시그마 프레스라는 출판사의 이름이, 두리번두리번 쓰여진 책이 있다.

학원 것 좀 들은 사람들은 특정 출판사를 보면 힘들고 살벌하면서 이건 참치!These are nails and tunas. 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시그마프레스, 학지사, 원미사, 교육과학사 등이 있다. 해외에는 Pearson, McGraw Hill, Chegg, Cengahe, Macmillan 및 각종 대학 산하 출산사 등 영어+번역본과의 단어 매칭+허름한 가격 등 독자들이 신경 쓸 만한 네임들이 존재한다.

어쨌든 본 블로거는 시그마 프레스 하나를 보고 속독. 5분 걸렸나?

속독하는 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도 달아두시는데, 한 페이지를 그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본 블로거도 라틴 문자 영어, 일본어, 그리고 키릴 문자를 읽을 수 있지만, 그것들로 된 택스트들은 속독은 커녕 의미는 알지만 맥락을 놓쳐서 무슨 말이야? 다기 특히 어순이 호르몬이 있는 언어일수록 영

수프에 사는 조지프라는 사람은 강박관념을 갖고 상담치료+약물로 극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강박관념 수준은 미드 명탐정 몽크, 혹은 영화 플랜맨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는 수준이니까 엄청 심한 거야.

위 미디어믹스의 예를 보면 짐작이 가지만 미디어에서는 강박증을 희화화화하기도 하지만 실제 강박증 또는 강박성격장애 환자들은 피가 마른다. 강박성 성격장애 환자들은 주위 사람들도 겁에 질려 달린다. 둘을 가르는 기준이 혼자만 괴롭히느냐와 주위에 폐를 끼치느냐의 여부.

책도 쓰고 책도 좋아하고 책방도 운영했던 옹배우의 경우는 올여름 핫했던 군대직급 DP로 군생활을 하다가 좀 여유가 있으면 갑자기 수도꼭지 방향이 흐트러지면 이상해질 것 같아 외진!에 가서 펑펑 울었다고 자신의 책에서 고백했다.

물론 약간의 강박관념은 완벽주의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 컨설팅 파마의 경우엔 회사 미션에 업무품질에 대한 강박적 집착으로 치부했지만 요즘은 ‘강박적’이라는 말을 조금 지웠다. 실제, 프레젠테이션으로 장표를 건네주지만, MS 파워 포인트의 사용이 미숙함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마스터의 사용법을 모르는 등, 미스등에 의해서 엘리멘츠가 눈에 띄는 경우, 그 PT는 갑님에게는 웃음을, 프레젠터에는 힘을 써 준다.

DSM-5에서는 뇌질환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헛되이 의지하지 말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물론 약간의 강박관념은 고위공무원단 진입을 위한 필수 역량 중 하나인 ‘성과 지향’과 상당히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참고로 고공단 초기에는 최고지향적이었다.사기업? 공무원들이 성과 지향인데 20세기 후반에 시그마 6, 이런 X가 유행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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