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어스 화산 분화구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포어스 화산분화구는 2,574미터의 고지대에 있으며 화산활동은 1,828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여러차례 폭발이 진행되어 1910년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화산재가 3,2킬로미터 높이로 치솟아 멀리 미국 콜로라도까지 진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1989년, 1950년에도 작은 폭발이 있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하며 지금도 유황과 염소를 분출하고 있어 이곳에서 20분 이상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유황과 염소는 산성비로 바뀌어 인근 커피농장과 과수원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포어스 화산은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화산으로 폭이 1.5km, 깊이가 300m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분화구 중 하나입니다.
여행 중 가슴이 뜨거워진 순간이 찾아오는데 코스타리카 포어스 화산 분화구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가 경이롭고 뿌듯했습니다.

분화구가 아니면 천상에 있는 옥색의 선녀탕처럼 느껴지는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아라후에라시에서 택시로 2시간 걸리는 먼 거리이지만 택시로 달렸지만 도착하자마자 수상한 날씨입니다.
해발 2,574m 높이의 포어스 화산분화구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절경 1001에도 있는 아름다운 화산분화구로 코스타리카의 국립공원 중 하나인데 도착해서 분화구 전망대에 도착하면 운무에 휩싸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포기하고 돌아가려니 소나기가 폭우로 변해 끈질기게 내립니다.
공원관리소에서 기다리다가 비가 그치고 있는데 분화구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인데 손님도 없고 직원들이 퇴근 준비를 하고 있으니 택시를 타고 분화구를 둘러보고 나가라고 요청하자 잠시 생각해보니 직원들과 상의한 뒤 허가를 받아 공원관리사무소에 감사를 하고 공원 출입구 밖에 있는 주차장으로 달려가 졸고 있는 택시기사를 깨워 공원 안으로 택시로 차로는 5분 분화구까지 달렸습니다.
갑자기 숨이 막히는 분화구의 모습이 보이고 뒤따라온 택시기사들도 감탄을 연발합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게 멋진 조가 불과 5분도 안돼 운무에 잠겼지만 조짐이 이상해서 어지럽게 셔터를 누를 뿐이다.나중에 보면 5분 동안 36장이 들어있어요.포어스 분화구는 날씨가 좋은 날에도 오랜 시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음날 아쉬움에 비싼 택시 요금을 아끼지 않고 찾아 쾌청한 날씨를 만났지만 이날도 1시간 이상은 보이지 않고 하늘도 쾌청한 오전 10시인데도 운무가 분화구 주변을 모두 뒤덮어버립니다.
분화구 전망대가 길어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 버립니다.대중교통이 전혀 없는 지역이라 이틀 동안 택시비로 18만원 정도 지불했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고 기분이 좋아져서 공원을 떠날 수 있었는데 여행 중에 이렇게 택시비를 쓴 것은 포어스 화산 분화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죽기 전에 봐야 할 자연명소로도 꼭 등장하는 포어스 화산분화구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에 일하러 가는 할아버지와 학교에서 등교하는 손자의 모습이 그리워 보입니다.




아라후에라시는 코스타리카의 수도인 산호세시 다음으로 큰 제2의 도시인데 커피, 사탕수수, 육류, 유제품 등의 생산·가공이 활발하여 1980년대 이후 자유무역지대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상업이 발달한 경제중심도시이기도 합니다.
코스타리카 최대의 후안 산타마리아 국제공항이 이곳 아라후엘라 시에 있으며 멕시코시티까지 멕시코 항공편을 이용할 계획도 있고, 포어스 화산 분화구도 보기 위해 이 도시에 들렀습니다.
아라후에라시에 도착하자마자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정리하고 점심을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먹자마자 서둘러 포아스 화산으로 출발했는데, 이곳에 온 목적 중 또 하나가 가장 아름다운 포아스 화산 분화구를 직접 만나보는 것이었습니다.

보토스 호수도 산 정상 부근에 있는 호수로 화산 폭발로 생긴 거대한 웅덩이에 물이 고인 호수로 되어 있는데 차가운 하늘색에 매력적이지만 화산 분화구에서 걸어서 20 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