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노지캠핑 서울근교차박 감성캠핑 즐기기

안녕하세요! 샐리입니다!

고대하던 재은 씨와의 첫 캠핑!위치부터 시작해서 뭘 가져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어떻게 하면 언니가 힘들지 않고 잘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출발한 강원도 캠핑장을 찾아간 너무 힘들어서 아는 언니가 다녀온 곳을 바탕으로 강원도에 다녀오기로 했어!

가기전에 이마트에 들러 재료를 이것저것 사려고 했는데 메모를 안해서인지 이번에는 쇼핑부터 너무 큰 실수를 하기 시작했어 ㅜ 나름 잘 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가고 편의점에 나오는 새로운 음식들도 밀키트로 가져가 대기대!

전날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날씨요정이 가는곳은 항상 맑아! 푸른 하늘이 너무 또렷하게 보여서 다행히 오늘밤도 별을 잘 볼수 있을것 같다.

전날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날씨요정이 가는곳은 항상 맑아! 푸른 하늘이 너무 또렷하게 보여서 다행히 오늘밤도 별을 잘 볼수 있을것 같다.

소박하게 있으려고 정말 짐을 소박하게 챙겨왔는데 텅 비어 보이지만 그래도 나무 사이로 보이는 뷰가 최고니까!

진짜 다른 건 없고 선반이랑 테이블, 의자만 가져왔는데 텅텅 비었는데 우리만 쉴 수 있는 곳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

자리를 정할까, 거의 2시간 정도 망설이다가 그냥 멍하니 의자에 앉아서 풍경만 바라봐도 힐링되는 느낌!나무가 조금만.. 딱 내 정면만 좀 비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사적인 노지박지!

숲속이라 벌레가 많아서 밖에 있을 순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분위기 내 놓을게!

나무 사이로 보이는 뷰를 너무 좋아해서 저녁 식사 전에 근처 산책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 날씨도 너무 좋아서 조용하고 행복해!

나무 사이로 보이는 뷰를 너무 좋아해서 저녁 식사 전에 근처 산책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 날씨도 너무 좋아서 조용하고 행복해!

마트에서 나름 현명하게 장을 봤다고 생각했더니 언니가 가져와야 했던 부탄가스를 잊고 집에 두고 와버렸다.조리가 안되니까 저녁을 어떻게 먹어야할지 갑자기 멘붕이 되어버렸어ㅜ 다행히 재은언니는 소식가에게 나는 약을 먹고 있어서 공복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라서 아침에 먹으려고 했던 샐러드를 대신 먹기로 했어 ㅋㅋㅋ

우리의 소박한 저녁식사는 다행히 둘 다 배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버틸 수 있었다 가스 안 가져온 재은언니 완전 허술해서 유감스럽게도 맛있는 캠핑요리는 다음에 보여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달콤한 뷰에 신선한 샐러드로~

사이좋게 얘기하는데 숲속이라 벌레가… 빨라지기 전에 텐트 안으로 도망치려다가 얼른 들어갔다텐트 안에 들어와서 조금만 가져온 램프 불을 넣고 있으면 정말 분위기 최고였던 언니랑 수다만 떨고 못 먹는데 지금은 누워서 우물쭈물그래도 별은 봐야된다며 완전히 어두워질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자! 기다려라 새벽 1시 넘어서 보니 우와!!근처에 가로등도 없이 진한 별을 마음껏 볼 수 있었던 노지차박 올 때 가장 좋은 부분 중 하나인 별맛집!~밤에 벌레 때문에 한 번 소동이 있었는데 일찍 일어나서 재은이가 지도해주는 요가 클래스도 받아봐~아침을 어젯밤 먹은 우리는 배고프기 전에 서둘러 출발하기로!노지캠핑, 노지차박을 할 때는 쓰레기를 모두 깨끗이 정리해서 집으로 가져간다! 꼭요!집으로 가는 길, 서울에서 강원도로 가는 길, 강원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푸른 산이 너무 멋지고 가장 좋아하는 시간 :)배고프기 전에 얼른 24시간 만에 제대로 된 첫 끼를! 다이어트 중이라 정말 오랜만에 밥으로 비빔밥을 먹는데 정말 최고로 맛있어ㅠㅠ아이오닉이 발표되기 전전반기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어서 전기차 전시회도 들렀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오다처음 함께한 재은언니와의 강원도 노지차박, 가스가 없어서 밥을 짓지 못한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사이좋게 수다를 떨며 즐거웠던 노지캠핑!#미나리여행일기 #강원도캠핑 #노지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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