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령의 나이는 52년생 69살, 최양락 62년생 59살이고요또, 임하령의 아들 임영식이 화제가 되고 있죠.27일 방송되는 1호에는 펑러 부부와 배우 임하령의 만남이 담겼다고 한다. 임하령은 국수 대신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썰기를 좋아한다는 후배 팽현숙을 위해 두 사람을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초대해 만났죠.
젊은 형 임하령이 익숙한 듯 척척 음식을 주문해 프렌치 다이닝 레스토랑에 많이 왔다고 자신하던 최양락은 메뉴판조차 읽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하령은 과거 최양락이 노인이라고 조롱하며 우유를 듬뿍 사용한 사건에 대해 고교 시절에 저지른 최악의 행위라고 사과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 별명이 아직 싫으냐, 그럼 그만두겠다. 또 우유를 던지면 고소할 거야라고 끈질기게 졸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를 이루었다. 이에 대해 임하령은 과거 전성기를 맞았던 개그맨 시절을 언급하며 유행어는 내가 양락보다 많다고 도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자존심을 걸고 유행어 대결을 벌였어요. 최양락은 임하령의 유행어를 인정하지 않는 등 고집을 꺾지 않았고 결국 임하령은 우유팩이 어디 있느냐며 화를 내 2차 우유사건의 발발이 예고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