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의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의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늘어나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주로 갑상선의 기능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체중이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갑상선은 목젖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곳은 신진 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습니다.이 호르몬을 통해서 우리 몸은 심박 속도, 칼로리 소모 속도, 체온 등이 항상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에 기능 이상이 발생하면 체온이 떨어지거나 높아지거나 이유를 몰라 피로감이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갑상선의 기능이 항진해 있으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지는 경험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살이 빠져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도한 피로감이나 열이 나고 짜증나는 감정도 잘 느껴집니다.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체중 증가와 우울감, 혼란, 추위, 부종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갑자기 몸이 늘고 만사가 무기력해졌다면 갑상선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의 기능 이상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에 문진을 실시한 후 맥박, 체중, 심박수를 체크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TSH, T4, T3 등 갑상선과 관련된 다양한 호르몬의 농도를 확인합니다.수치를 보고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내 몸에 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갑상선 기능이 의심되는 경우는 형태 이상 검사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 내 결절과 염증을 체크하게 됩니다.초음파 검사에서 결절이 발견되면 내부를 관찰하지만 모양이 불분명하거나 뾰족할 경우 악성 확인을 위해 세침검사를 적용합니다.세침검사는 조직검사의 일종으로 주사기를 통해 얻은 세포를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신체적 부담이 적습니다.

갑상선에서 많은 양의 호르몬이 나오고 있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경우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약을 처방해 주셔야 합니다.그래서 항갑상선제를 통해서 호르몬을 조절하고 있는데 6주에서 10주 정도 같은 용량을 처방합니다.처음에는 저용량으로 처방하고 신체의 변화와 상태에 맞게 용량을 조절합니다.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는 호르몬 치환 요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만큼의 호르몬제를 처방하여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합니다.항진증과 마찬가지로 6~10주 주기로 혈액검사를 해서 용량 변화를 주는데 자신에게 적합한 용량을 찾으면 생활이 예전처럼 편해집니다.갑상선의 결절로 인해 기능 이상이 나타난 경우는 제거를 고려해야 합니다.양성으로 판명된 갑상선 결절 제거는 고주파를 적용합니다.고주파 절제는 1mm 두께의 얇은 바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행 후에도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갑상선의 기능 이상이나 결절 확인은 최소 2년에 한 번은 적용해야 합니다.가족력이 있거나 과거에 결절을 제거한 경험이 있다면 1년에 한 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피로감이나 우울감이 자주 있는 것 같다면 갑상선의 기능을 체크해 보십시오.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73 삼흥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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