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 넘게 난리가 난 코로나 백신에 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 엄마가 백신을 맞았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 부작용도 많기 때문에 나중에 맞으면 좋겠지만 취소하면 언제 맞을지 모른다는 말과 함께 불안에 휩싸여
예정대로 데리러 갔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겪은 일과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도착하면 이렇게 문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그리고 온도 체크와 고혈압 체크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약을 먹어야 하는가? 그만둬야 할까? 나도 다른 곳에서 약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리 엄마는 고혈압인데 안 먹고 갔어요.
그런데 174/94 너무 높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 중요 포인트 : 코로나 백신을 맞기 전에 고혈압약, 당뇨약은 먹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
(약성분에 따라 제외해야 할 약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사를 놓는 장소 또는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고지혈증약, 그리고 다른 약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그래도 불안하네. 하실 분은 접종병원으로 전화하셔서 자세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또 2차 16/93 집이 가깝거나 고혈압 약이 있으면 먹어도 된대
집에 다녀오려고 했는데(내야 다음에 또 언제 당첨될지 모르니까 ㅜ) 엄마가 일단 가지 말라고 하셔서
또 30분 대기후~
이번에는 153/88까지 떨어지고
다행히 접종!!!
일찍 갔는데 1시간이 지나서야 접종이 가능하더라구요. (약먹을 일이 있으면 제가 말씀드린 고혈압!) 당뇨병약!! 이외 불안한 경우에는 문의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처럼 기다리는 연속입니다.(´;ω; ))
그리고 맞고 바로 집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대기. 15분에서 30분!!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코로나19 이상반응 대기실이 있습니다.”나 괜찮아?”라고 말해도 적어도 1일~3일까지는 관찰해야 한대요.
그리고 맞으면 안내문도 같이 내줬어요.
궁금하신 분은 QR!! 자세한 링크는 아래에 다시 남겨두겠습니다.
그리고 갈 때 나눠주는 확인증!! 우리 엄마가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까지 접종해야 하므로 다음 일정을 안내해 줍니다.
다음 일정은 8월…
할머니는 화이자를 맞았는데 거의 1개월 후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2개월 이상 지나야겠네요.
그리고 잠시 후 국민비서 구피? 라고 카톡이 옵니다.질병관리청에서 다시 안내 문자를 보내 줍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예약자인 제게 안내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주사를 맞고 바로 타이레놀 한 알을 먹도록 준비했습니다.
물론 맞아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고열이나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서 미연 방지를 위해 바로 한 알!!!
타이레놀 정보와 다른 주의사항은 내일 2편에서 다시~~!!!
오늘은 어제에 이은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탄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내용이 궁… m.blog.naver.com
앞서 말씀드린 질병관리청 안내링크입니다.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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