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도 대유학당 천상열차 분야 지도에서 별자리 운세 보기!

하하하, 오랜만이에요.ㅎㅎㅎㅎ 사실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블로그에 대한 권태감이 이번에도 찾아와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덕분에 스팀에 쌓아둔 게임도 하나씩 정리하고 쌓인 책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읽으면서 오랜만에 일-유희-일-유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프랑스에 다녀온지 블로그를 거의 한 달 정도?쉰 것 같은데 그 짧다고 하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에 포스팅이 이미 엄청나게 쌓여버렸어요.빨리 업로드 하지 않으면 타이밍을 놓쳐서 영원히 업로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조만간 다시 마음을 먹고 열심히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제품 리뷰로 하루를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의 제품은 대유학당 천상열차 분야 지도입니다!

저는 평소에 하늘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그중에서도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강시골에 가지 않는 한 밤하늘에서 별을 찾는 게 쉽지 않잖아요.그래서 언젠가 별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 년 전에 우연히 모로코의 시골집에 놀러 갔다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밤하늘을 보았습니다.정말 빽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밤하늘에 흩어져 있던 별들!!

그때 중학교 때 책으로 외웠던 하늘의 별자리를 눈으로 열심히 그려봤는데 그동안 많이 잊혀져서 매일 보는 별자리만 기억에 남았습니다.그래서 조만간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천문도, 대유학당 천상열차 분야 지도를 만났습니다.

대유학당

제품명 : 천상열차 분야 지도 족자 크기 : 대(70*150cm), 소(60*144cm)

길쭉한 지관통 안에는 대류학보, 천문도 해설, 태을천문도 한글판, 포스터형 천상열차 분야 지도, 그리고 천상열차 분야 지도 족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70*150cm의 대, 60*144cm의 소,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크기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큰 사이즈는 사무실이나 넓은 공간에 걸쳐 작은 사이즈는 공간이 크지 않은 곳에 걸기 좋다고 합니다.

한쪽 벽면 전체에 포인트를 주기에는 대 사이즈가 적당할 것 같고 부분포인트를 원하시면 소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포스터 형태의 천상 열차 분야의 지도는 책상 앞이나 책장 옆에 붙여 두기에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솔직히 이런 사이즈의 인쇄물이 족자형이나 블라인드보다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구입하기에 좋을 것 같지만 사이트에서는 따로 이런 작은 사이즈의 인쇄형은 팔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게 크면 큰 만큼 예쁘긴 하지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천상열차 분야의 지도 족자를 펼쳐봤습니다.이게 생각보다 큰가 싶더니 또 생각보다 작은… 적당한 사이즈이긴 했지만 이 정도면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큰 사이즈를 골라도 됐을 것 같아요.

아니,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후… 너무 예뻐요ㅋㅋㅋㅋㅋㅋ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분위기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자형은 조금 올드하지만 그래도 동양적인 분위기가 확 살아있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

그런 식으로 자주 천상 열차 분야의 지도를 집에 걸어두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집들이나 개업 축하에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지도 자체가 좋은 기운을 준다기보다는 천문학을 공부하면서 자신만의 수호성을 찾고, 그 별에 대한 성격 등을 알아보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데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늘에 나만의 수호성 하나.뭔가 이제 든든한 기분이잖아요.

천상열차 분야 지도는 조선 태조 4년 1395년 음력 12월 석판에 새겨 만든 천문도라고 합니다.하늘의 모습을 동양의 별자리인 12차와 역대 왕조에 대응하는 땅의 영역인 분야에 배열한 그림이라는 뜻으로, 이는 권근을 비롯해 천문학자 유방택과 서운관 직원 등 모두 12명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성도와 함께 24절기에 따른 혼효 중성과 28수의 설명과 해당 분야, 그리고 해와 달, 동양의 우주구조론, 29수 거극도와 천문도 제작 경위, 제작자에 관한 내용 등이 적혀 있습니다.

사실 별자리 하면 바로 서양 별자리가 떠오르기도 하고 동양 별자리라는 게 신선하기도 했고 이게 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도 아니기 때문입니다.오랜만에 탐구하는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생김새가 예쁘고 단순한 인테리어용으로도 적합하지만 자녀가 있는 집에 교육용으로 동서양의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서 책 읽는 베란다 벽에 붙여놨는데 확실히 확연한 전보다 포인트가 되어주기 때문에 분위기도 살아서 가끔 하늘이 맑고 별이 잘 보이는 날에는 별 그림을 따라 무슨 별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어서 요즘은 책 읽으러 더 자주 나가요.ㅋㅋㅋㅋㅋㅋ

월말에 친정? 메인베이스…? 갈때 가져가서 침대옆 창가에 걸어놓을 예정입니다.:)

평소 풍수 인테리어 소품이나 동양천문학 등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단순히 예쁜 인테리어 소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대유학당 천상열차 분야의 지도 족자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없는 요즘 집에서도 하늘을 보며 위로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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