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U 필라멘트를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어서 이번에 구입하게 됐어.TPU…구글 인공지능 프로세서도 TPU(Tensor Processing Unit)인데…라는 것은 아니고…TPU란 Thermo Plastic Polyurethane의 약자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이라고 한다.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ㅎㅎ 그냥 찾아보니까 열을 가해 모양을 만들어서 열을 식히면 그대로 유지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음… 뭐 아무튼… 이 소재는 정말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스마트폰 젤리 케이스가 TPU 소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TPU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언 것처럼 보면 PLA랑 똑같아 보여.온도는 190~220도 PLA와 같다.

이게 TPU다. 무슨 기름 바른 것처럼 꽤 반짝이고 구불구불하다.
왼쪽:TPU, 오른쪽:PLA 두 재료를 비교하면 확실히 반짝이고 구불구불한 것을 볼 수 있다.

와… 깜짝이야. www 어떤 느낌이냐면… 약간 두꺼운 케이블에 닿는 느낌이다.이렇게 얇아서 노즐에 끼울까 걱정했는데 꽤 잘 들어간다. 이것도 만족!
왼쪽:TPU, 오른쪽:PLA 비교를 위해 ‘Ender-3’ 2대를 이용해 각각 출력해봤다.

일단 퀄리티는 PLA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다만 브림 제거 시 잘 벗겨지지 않는 문제가 있어 나중에 서포트라도 사용할 경우라면 조금 힘들 것 같다.얼마나 유연한지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주길 바란다.
전반적인 평가는 이건 신세계다.

전반적인 평가는 이건 신세계다.
전반적인 평가는 이건 신세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