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및 대중적 영향력 과거 가수가 된 계기 배우 활동 팬사랑 대인배 가족아이유(가수,배우) <브로커 영화로 칸행> 프로필 나이 고향 키 가족학력 소속사

아이유(가수, 배우) <브로커 영화로 칸행> 프로필 나이 고향 키 가족 학력 소속사 인기 및 대중적 영향력 과거 가수가 된 계기 배우 활동 팬 사랑 대인배 가족

가수 겸 배우 이지은(IU)이 상업영화 첫 작품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영화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함께다. CJ ENM 측은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가 5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인 2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해 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며 다음날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브로커’는 베이비박스를 두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상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영화 ‘어느 가족’을 통해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 제작진과 손잡고 완성한 작품이다. 여기에 국내 배우를 통틀어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강호를 비롯해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은 강동원, 칸에 네 번째로 진출하는 배두나, 생애 첫 칸을 밟는 이지은과 이주영까지 영화의 주역인 배우들 또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과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 아이유(가수, 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가족학력 소속사
  • 아이유 본명은 이지은이고 나이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30살이다. 아이유의 키 161.8cm, 혈액형 o형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진국, 어머니 김미삼, 동생 이정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의 학력은 서울양남초등학교, 언주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 소속사는 이담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소속이며 데뷔는 2008년 9월 18일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원래 아이유는 28년간 A형인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O형이 나와 두 차례나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모님 두 분 모두 A형이었는데 자신이 O형이어서 놀랐다고 한다. 즉 아이유의 부모 모두 AO 유전자형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며 O형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마룡마을 출신으로 아이유가 학창시절 방학 때마다 마산과 창원으로 자주 놀러갔다고 한다. 또 종종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가린 채 출연하기도 한다. 외갓집은 제주도 출신이다. 외할아버지가 마산에서 사업을 할 때 아이유의 어머니가 아이유의 아버지를 만났다고 한다.

아이유의 동생은 17살 때부터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 아이유가 효리의 민박집에 출연할 당시 동생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2021년 3월 중순께부터 군 복무 중인데 2021년 3월 31일 방송된 유퀴즈 온더블럭에 아이유가 출연했을 때 동생이 약 2주 전 입대했다고 언급하면서 밝혀졌다.

소개

가수이자 배우로 예명인 아이유는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가수로 활동할 때는 예명 아이유를 계속 사용하지만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보경심려’를 기점으로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 이지은을 사용하고 있다.

만 15세이던 2008년 가수로 데뷔했고 2010년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과 아티스트로 십수 년간 사랑받고 있으며 2012년 이래 매년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2011년 연기자로 데뷔한 뒤에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그야말로 올라운더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이며, 이 때문에 남녀 불문하고 많은 아이돌의 롤모델로 꾸준히 꼽히고 있다.

인기 및 대중적 영향력

어린 나이에도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배출하며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단적으로 2010년 이래 발매한 모든 노래가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10대 시절부터 도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에는 잔소리와 좋은 날, 당신과 나처럼 가창력과 소녀스러움을 함께 선보인 곡들이 대중에게 특히 어필되며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발을 알린 자작곡 ‘내 손을 잡고 금요일에 만나요’,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청취자층을 확보한 ‘당신의 의미’가 수록된 리메이크 앨범 ‘꽃잎’, 그리고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을 시작한 앨범 ‘CHAT-SHIRE’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전향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앨범 프로듀싱과 거의 모든 곡의 작사를 자신이 직접 하면서 레온, 밤편지, 팔레트, 삐삐, Lovepoem, 블루밍, 에이트, Celbrity, 라일락, strawberrymoon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곡으로 만들어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기세 좋게 성장하고 있다. 또 매년 벚꽃이 필 무렵 역주행을 하는 봄과 사랑의 벚꽃 이외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역주행을 하며 국내 대표 캐롤로 자리매김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까지 대중이 때가 되면 꼭 찾아가 듣는 이른바 연금송을 한 가수가 2곡이나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견고하게 가요계 정상을 지키며 사랑받고 있는데, 이 과정 속에서 매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역량이 입증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가온차트 집계 이래 대한민국 가수 중 그룹과 솔로를 모두 포함해 음원 누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1위라는 영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2010년 이후 발매한 음원 중 대중적으로 히트에 실패한 타이틀곡, 선공개곡, 디지털 싱글이 단 한 곡도 없다는 점뿐만 아니라 앨범의 높은 완성도로 인해 앨범이 발매되면 수록곡 전곡을 듣는 대중층이 탄탄하기 때문에 수록곡 전체가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돼 사랑받는다는 점이 있다. 여기에 OST나 피처링한 곡들도 최상위권에 랭크돼 이들 중에는 대부분의 타이틀곡과 비슷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곡들이 있을 정도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대중성뿐만 아니라 거대 팬덤을 보유한 가수임을 입증하며 한때 대중성에 비해 팬덤이 약한 것이 흠이라는 지적마저 옛이야기로 했다. 여자 솔로 가수로는 보기 드문 거대한 규모의 팬클럽, 그리고 국내 여자 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콘서트를 가진 점과 2년 연속 KSPO돔(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해 단 몇 초 만에 전석을 완판시키는 그의 콘서트 동원력은 팬덤 규모를 입증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특히 앨범 판매량 부문에서도 여성 솔로 가수로는 돌출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Lovepoem이 초동 판매량 147,800장을 기록하며 이전 본인 기록의 약 6배를 달성했고 2021년 3월 발매한 정규앨범 LILAC은 274,800장이라는 엄청난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해당 기록을 2배 가까운 차이로 다시 경신했다. 아울러 LILAC는 2021년 12월 기준 총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러브팜 이전까지의 초동 판매량은 대중적 인기에 비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아이유의 경우 아이돌 그룹처럼 초기에 판매량이 집중되는 초동형이 아닌 시기를 타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 총판형 가수였기 때문에 앨범 총 판매량은 높았다.

이처럼 앨범 판매량에서도 꾸준한 성과와 끊임없는 성장세를 유지한 결과 2021년 11월 기준 총 1,428,406장의 앨범을 판매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또한 2010년대 중반까지 가수로서의 파급력이 압도적으로 강했던 것과 달리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연기 활동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도 성공했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보여준 연기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고 2019년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어냈으며 2019년 tvN 시청률 1위 드라마라는 영예도 얻었다. 또 20대 여배우 최초로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증명하듯 2019년 한국갤럽 주관식 설문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4위와 올해를 빛낸 아이돌 2위는 물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도 7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갤럽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7년 이래 올해를 빛낸 가수와 탤런트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연예인이자 세 분야에서 동시에 이름을 올린 첫 연예인이 됐다. 이후 드라마에서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혀갔지만 첫 상업영화 진출작인 브로커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데뷔 이후 첫 상업영화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되는 엄청난 영광을 안게 됐다.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음원 부문과 앨범 부문 모두에서 수많은 수상을 휩쓴 것은 물론 작사, 작곡 부문, 광고 모델 부문, 연기 부문 등에서도 수상 기록을 갖고 있어 만능 엔터테이너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10대, 20대, 30대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 성과 외에도 한 인간으로서 호감도가 매우 높다는 점은 그녀가 국민적 인기를 초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동안 예쁜 외모와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성격, 관계 유지 능력, 깊은 생각이 느껴지는 발언, 그러면서도 가끔 나타나는 천연스러움과 귀여움 등이 적지 않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후 꾸준한 기부와 선행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이는 면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적재적소에 꼼꼼히 기부하는 모습과 함께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기부금액만 무려 40억원에 달한다.

아이유의 스타성과 영향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2014년과 2017년에는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주관식 설문조사에서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했고, 3위 안에 든 횟수는 6회에 달한다. 또 좋은 날과 너의 의미는 각각 2011년과 2014년 올해의 가요 1위를 차지했고, 3위 안에 든 곡은 6곡이나 된다. 더욱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정적으로 실시된 20대 이하 대상 설문 올해를 빛낸 아이돌 설문에서는 3위 밖을 벗어난 적이 한 해도 없을 정도로 정상급 인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설문도 2014년 4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9년에도 역시 4위를 차지해 넓은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습에 변함이 없음이 입증됐다. 다음은 역대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아이유가 10위권 안에 포함된 이력을 정리한 것이다.

한국갤럽 이외의 설문조사에서도 1위 연예인으로 꼽힌다. 2018년부터 가수와 배우, 개그맨 등 국내 모든 연예인을 통틀어 진행한 데일리스포츠 한국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2018년, 2019년, 2021년에는 유재석 다음으로 높은 2위에, 2020년에는 3위에 선정됐다. 50개 가요기획사가 참여한 2020년 가요계 파워피플 설문조사에서는 솔로 가수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됐고 대표 연예기획사 수장이 포함된 가요계를 움직이는 파워피플 부문에서는 현역 가수 중 BTS와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여가수로서도 솔로 가수로서도 아이유가 유일했다.

같은 해 시사저널에서 전문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세대 리더 100명으로 선정됐고 2021년에는 같은 매체에서 조사한 누가 한국을 움직일까. 설문조사에서 방송,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9위에 선정됐다.

SNS 상에서도 인기를 증명하듯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600만명 이상,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75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연예인 중 손꼽히는 기록이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여성 솔로 가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1억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만 7편이었고 그중 삐삐 뮤직비디오는 2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해외 인기와 해외 팬 규모도 상당하다는 뜻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국 여성 연예인 인기순위 1위를 1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

좋은 날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아이유의 인기를 입증하듯 다양한 미디어와 전문 블로거들이 그녀와 관련된 수많은 글을 다루고 있다. 아래 블로그는 그 중 하나로 아이유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활동 초기부터 20대 마지막에 발매한 조각집까지 아이유의 노래와 앨범을 하나하나 분석해 상징성과 메시지를 정리했다.

과거의 가수가 된 계기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어릴 적 에피소드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어릴 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에서 자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즐기던 그는 어릴 적 가수를 꿈꾸기보다는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연기학원을 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학급회장과 전교회장까지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유가 상당히 조용하고 깊은 생각을 하는 인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외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빚보증에 실패하다 보니 한꺼번에 가세가 기울고 만다. 아이유의 어머니가 보증을 해준 친척이 도망친 것이다. 집안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이에 따라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된다. 당시 약 1년간 수시로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았고 감자로 끼니를 때우고 차비가 없어 큰 언덕을 넘어 등교하는 힘든 생활을 했다.

이후 사정으로 다른 친척 집에 신세를 지고 살게 됐는데 친척의 폭언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어느 날 밤 아이유와 동생, 할머니가 자는 동안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아직 (내 집에)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볼래?”, “연예인은 누구나 하냐”, “아이가 공부를 안 하고 노래가 바람났다”, “그 애가 연예인이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욕설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유는 자는 척하며 그 욕설을 모두 듣고 꼭 성공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가난만큼 힘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가난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끼리도 멀어지는구나 라고 그때 느꼈습니다.”

그러다 2006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수다를 떨다가 벌칙으로 반 친구들 앞에서 주현미의 짝사랑을 부르게 됐는데 노래를 들은 체육선생님은 아이유에게 체육대회 개막 무대에 설 것을 권했다. 결국 체육대회 개막 무대에서 거미 친구가 될 걸 그랬다는 걸 계기로 본인이 가수 체질이고 무대 체질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일로 학교에서 주목받게 됐지만 선배들의 질투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실 그럴 만한 게 진지하게 무대를 준비 중이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체육선생님의 한마디에 아이유에게 무대 자리를 빼앗긴 셈이다. 이후 가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본격적으로 데뷔를 목표로 하게 된다.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녔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20여 차례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는 훗날 좋은 날 정상에 오른 뒤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저를 오디션에서 떨어뜨려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쉽게 붙었다면 노력을 더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덕분에 근성도 많아졌고 포기하지 않는 방법도 배웠다며 긍정적으로 과거를 평가했다. 그리고 아이유 본인은 오디션 보는 것을 즐기는 유형으로 심사위원 앞에 서면 열정이 타오르고 떨어졌다고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유가 오디션을 지원한 기획사 중에는 박진영의 JYP도 있었다. 정확히는 JYP 1기 전국투어 오디션에서 2007년 8월께 서울 H144번으로 참가해 버블시스터즈 노래를 불렀고, 당시 이 오디션이 동영상 사이트인 M군과 합작했기 때문에 영상도 남아 있다. 그러면서 김승우의 기세에 출연했을 당시 “왜 SM이나 YG에는 지원하지 않았느냐”는 김승우의 질문에 아이유는 “당시 SM에 지원하기에는 외모에 자신이 없었고 YG는 당시까지만 해도 오디션 횟수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중에 박진영이 많이 아쉬웠는데 당시 박진영은 아이유 같은 발라드나 어쿠스틱보다는 댄스곡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 의도와 맞지 않았을 수도 있다. 아이유의 JYP 버전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드림하이 OST인 Someday에서 박진영식 발라드 창법을 비슷하게 들을 수 있다. 아이유는 오 소녀를 배출한 바 있는 굿엔터테인먼트에서 한동안 연습생으로 있었고,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 프로듀서 최갑원의 눈에 들어 중학교 2학년이던 2007년 10월 오디션에 합격했다.

하지만 연습생이 된 뒤에도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오디션을 조사하던 중 사기를 당한 것이다. 아무리 내면 훈련과 TV 출연도 시켜준다는 말에 현혹돼 거액을 보냈지만 이후 이들에게서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그 돈이 다름 아닌 할머니가 어려운 상황에서 액세서리를 팔아 마련한 돈이라 마음이 더 아팠다고 한다.

그때는 이미 제가 데뷔한 뒤였어요. (하지만 데뷔 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에 정말 돈이 없었을 때죠. 그때 할머니가 ‘우리 아이 어떡해’ 하면서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5만원을 주셨어요.”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후에는 음색이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하동균, 거미 등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식 데뷔 전 여러 비공식 무대를 거쳐 약 10개월간의 연습생활 끝에 2008년 9월 만 15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 반면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않은 이유는 아이유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편이라 다른 사람과 조화되기 어렵다는 소속사 측의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데뷔 후에도 상황은 금방 나아지지 않았다. 데뷔곡 미아가 음원 성과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중적인 반응을 인지한 듯 소속사는 아이유의 콘셉트를 완전히 바꿨으나 2009년 Boo, 마시멜로와 같은 밝은 이미지의 아이돌 콘셉트로 전환하면서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금씩 삶이 나아지자 낡은 차를 몰던 아버지에게 약속한 드림카를 선물했다.

김승우의 붕어빵 출연 당시 1억5000만원 상당의 외국차를 선물했다고 하는데 이때 자료 화면에는 아우디가 등장했다. 만약 아버지에게 선물한 차량이 자료 화면처럼 아우디의 경우 당시 아우디 시세를 봤을 때 A8L 모델이 1억2540만원에서 2억4500만원으로 위에 앞서 언급한 가격 범위에 들어간다. A8 모델이 아우디의 최고급 럭셔리 대형차임을 감안하면 경제난으로 빚쟁이들이 몰리던 시절부터 얼마나 상황이 좋아졌는지 알 수 있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잔소리, 좋은 날 등 발매하는 곡마다 연이어 초대박을 기록하며 가수 인생에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됐고 2011년 기준 한 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가수가 됐다.

배우 활동

이지은은 대기 만성형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 출연한 드라마에서는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에 투자한 결과 최근 들어 호평이 압도한다. 또한 전반적인 작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가 좋아진다는 공통된 경향을 보인다.

완벽하게 소화하는 캐릭터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상황에서의 감정선은 훌륭하게 포착하는 편이다. 연기 활동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가수 아이유는 좋아해도 배우 이지은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다만 나의 삼촌과 호텔 델루나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가수 아이유를 따라가지 못하는 배우 이지은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났다.

지난 2011년 우영과 수지, 김수현, 태경, 함은정 등 또래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 KBS2 드라마 ‘드림하이’가 아이유의 연기 데뷔작이다. 이 작품의 경우 아이돌 드라마의 특성상 연기력이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다. 이후 두 차례 드라마에 특별출연 정도로 등장해 특별한 연기 이력을 만들지 않다가 2013년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에 대중은 연기력이 제대로 증명된 것도 아닌데 아이유를 주연으로 한 것은 캐스팅 실수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예상대로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부족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비판만 받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감정을 쏟아낼 때 눈물 연기와 조정석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장면에서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또 이 드라마를 계기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서의 경우는 이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 초기에는 나머지 주연 3명이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이라는 점과 신디라는 도도한 톱스타 역이 아이유의 발랄한 이미지에 잘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이 우려됐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통통한 면모나 짝사랑에 빠진 모습 등이 귀여워 보인다는 평가도 많아졌다. 극 중 차태현이 스프레이를 뿌리며 깨우는 장면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남았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도 11회에서 우희진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나 8황자의 외면을 받고 실망하는 장면 등 부분적으로는 뛰어난 연출을 보인 장면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사극인지 시트콤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가벼운 연기를 선보이며 엑소 백현과 함께 극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는 혹평이 우세했다.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연기로 표정이나 목소리 활용 폭이 좁은 점과 보통 호평이 드라마 중반을 넘어서 나오는 점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후자의 약점은 이 작품으로 초반 연출과 대본 불량이 합쳐져 총체적 난국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부터는 연기력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방영 초기에도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아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나의 삼촌을 시청한 다른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이 압도했다. 팬 커뮤니티가 아닌 일반 커뮤니티에서도 아이유가 아닌 이지안을 상상할 수 없다는 평가까지 나왔으니 단언한 셈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는 물론 수많은 연예인과 시청자들이 우리 삼촌을 인상 깊게 시청하며 인생작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할머니와의 이별 장면은 명장면 중 명장면으로 꼽힌다.

2018년 배두나와 함께 독립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작품을 위해 테니스도 배웠다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아이유의 첫 영화 주연작 페르소나다. 옴니버스 구성을 가진 실험적인 영화로 네 명의 감독 이경미, 김정관, 정고은, 임필성이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하여 서로 다른 네 가지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019년 3월 21일 공식 예고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본래 2019년 4월 5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강원도 일대의 큰 산불로 개봉을 연기하여 2019년 4월 11일 공개되었다.

팬들을 포함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아이유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크게 비판이 없었지만 전개가 너무 난해해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도저히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유에게는 밟아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걸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팬덤을 넘어 대중들에게도 호평이 어느 정도 나오는 반응까지 얻고 있어 하나의 독특한 커리어가 됐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흥행 성적과 화제성 면에서 배우 이지은이라는 사람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영 기간 내내 특별한 논란 없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2019 선정작으로 김정관 감독과 작업한 두 번째 작품인 아무도 없는 곳은 연우진과 이지은, 윤혜리, 이주영, 김상호가 다채로운 캐릭터로 구성한 영화로 페르소나의 밤을 걸으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보다는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페르소나와 달리 아이유 중심의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제를 통해 먼저 본 사람들은 아이유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이유를 보러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9년 5월 초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 프로젝트(JCP)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지난 9월 17일 전주영화제에서 재상영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3월31일에 정식공개되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서 여주인공 이소민 역으로 캐스팅돼 남주인공 윤홍대 역의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20년 3월 크랭크인한 뒤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촬영과 개봉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2020년 8월 21일 기사를 통해 해외 촬영을 제외한 국내 촬영은 대체로 완료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2020년 11월 18일 보충촬영까지 마치고 국내촬영은 완료되었으며 해외촬영은 2021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헝가리 또는 콜롬비아 측에 계획되어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30일 코로나19 악화와 배우들의 일정으로 해외 촬영이 2022년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드림보다 늦게 촬영에 들어간 영화 브로커 개봉이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말부터 해외 촬영을 위해 순차적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국했다. 아이유는 3월 21일로 예정됐던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출연진 중 마지막으로 출국해 모든 촬영을 마친 뒤 3월 29일 입국했다. 2022년 4월 13일 크랭크업했으며 이병헌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2월 1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에 이어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2021년4월14일에 크랭크인하여 약3개월간 촬영 후 2021년6월24일에 크랭크업했다. 2022년 4월 11일 영화 티저 포스터와 함께 아이유가 맡은 배역이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서연임이 공개됐다. 2022년 4월 14일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아이유는 첫 상업영화 진출작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영화 개봉일이 2022년 6월 8일로 공식 확정됐다.

2022년 1월 만화 배진수의 웹툰 머니 게임과 파이 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머니 게임에 캐스팅됐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022년 5월 크랭크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사랑

팬들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유아나는 물론 다른 팬이라도 인정하는 팬덕, 팬바보다. 보통 이런 말들은 자신의 팬덤 내에서만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유의 경우 워낙 연예인들이 팬들에게 하는 대우치고는 파격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도 꽤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심심하면 공식 팬카페와 자신의 SNS에 들어가서 댓글을 달거나 퇴근할 때 항상 눈을 맞춰준다거나 이미 역조공 정도는 기본이 됐다.

연예인이 팬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말한다.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상당히 흔하고 실감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이유가 역조공을 시작한 2010년, 2011년 당시에는 역조공 자체가 드문 일이어서 당시에는 충분히 화제가 될 것 같았다.

2018년 팬미팅인 여고생 팬이 스쿨어택을 해달라고 하자 정말 그 학생의 졸업식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고 2019년 팬미팅 사전조사에서 올해 아이유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정말 그 해에 본인의 신곡 응원법을 유튜브에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톱스타가 됐을 때임에도 이처럼 팬들과의 파격적인 소통 모습은 여전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넣은 것과 함께 독보적인 팬 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모습이 MBN 뉴스파이터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대인배

데뷔 후 거물의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줬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8년 8월 재계약을 앞둔 아이유가 보여준 행보인데,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였던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중소 기획사인데다 일처리에 관한 평판도 좋지 않아 (아이유를 효리의 민박에 섭외했을 당시 제작진이 소속사에 연락했더니 피드백이 없어 팔루엣 활동 당시 제작진이 직접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 찾아 캐스팅에 성공했다고 한다. 아이유 전담팀까지 꾸려봤자 어떻게 섭외 전화조차 받지 않을 수 있을지 팬들의 마음을 태운 적이 있었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자신들과 함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른 곳으로 이적하기를 원한다면 불평 없이 보내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유는 스태프 고용보장 및 연봉 인상을 유일한 재계약 조건으로 내걸고 데뷔 때부터 한 지붕 아래 있던 직원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아이유는 당시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카카오M과 재계약을 맺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정말 꼭 필요한 선물을 센스 있게 해 여러 차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진심이 없는 이상 아무리 돈이 많아도 되는 일이 아니다. 드라마나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물론 뮤직비디오 참가자, 콘서트 게스트 등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던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선물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딩고에서 섭외한 가수 지망생과의 만남 당시 가수 지망생에게 최고급 마이크를 선물하고 기부할 때마다 직접 찾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실 직원에게 햄버거와 떡세트를,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환자와 사투하는 의사와 간호사에게는 방호복과 아이스베스트를,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미혼모 가족에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물하는 등 일일이 진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례가 많다. 알리고 싶지 않아도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SNS에 인증을 하면서 알려지기도 한다.

가족

아이유는 1968년생 아버지, 아버지보다 한 살 많은 1967년생 어머니, 자신보다 네 살 어린 1997년생 동생, 할머니, 사촌언니 2명과 함께 살다가 2013년께 독립해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생활에 대해 매우 철저한 분이고 가족들도 방송을 비롯한 매체에서 공개되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부모의 이름과 동생 이름, 아이유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 것을 제외하면 가족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었다. 이처럼 아이유와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가족의 실수로 아이유를 귀찮게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를 미루어 보면 가족들도 아이유처럼 상당히 신중하고 신중한 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가족들이 조금씩 공개되기 시작했는데 가족여행을 가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얼굴만 모자이크한 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한다. 또 아버지와 동생의 경우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이 지금(IU Official)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부모님-아이유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두 분 다 맞벌이로 일하셔서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는 정말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유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친척이 아이유 가족에게 보증을 요구하며 도주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돈을 잃고 만다. 이렇듯 집이 가난의 늪에 빠진 시간 동안은 부모님의 잠시 사이가 바뀌었고, 가족이 1년 반 동안 뿔뿔이 흩어져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은 아직도 아이유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다행히 아이유가 데뷔한 뒤 가족들이 다시 모여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당시 경제적으로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희망을 조금이라도 가져보자는 심정으로 모인 것이라고 한다. 갓 데뷔한 아이유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사기를 당해 돈을 낭비하는 등 빈곤은 여전했다.

어머니는 친척 보증사기로 인해 떠안은 빚을 갚는데 아이유가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본인이 직접 일해서 번 돈으로 전액 상환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딸이 가수가 돼 국민 스타가 된 것을 자랑하며 한동안 거래처에 갈 때마다 “아이유 아빠가 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딸 자랑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걸 알고 화를 냈고, 이후 아버지는 “아이유와 먼 친척이 될 사람이에요”라고 말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어머니는 심한 음치였던 반면 아버지는 노래에 재능도 있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아이유의 옛 노래에 대한 관심은 아버지와 노래방을 다니면서 영향을 받은 면이 크다고 한다. 아이유가 밝히자 아버지가 노래를 너무 좋아하셔서 집에 노래방을 설치해 놓고 매일 부른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보러 온 관객들을 위해 자비로 방석을 만들어 관객 개개인에게 선물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2018년이 지금 dlwlrma 서울 공연은 14,000석이 넘는 KSPO돔(전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이틀간 진행됐는데 모든 장소에 보라색 방석이 깔려 있어 관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고 공연이 끝나면 가져가도 된다. 밤늦게 지하철에서 보라색 방석을 안고 가는 무리를 봤다는 소문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모전여전”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어머니의 선행은 2019년 Love Poem 콘서트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이때는 각 공연마다 방석 색깔을 바꿔 콘서트에 여러 번 오는 팬들을 배려하기까지 했다. 올콘으로 방석 6개를 모았다는 열렬한 팬들의 후기도 보인다.

아버지는 하루 말미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가 언급한 대로 장난기 많은 성격의 소유자 같다. 거리낌없이 서로 장난을 공공연히 나누는 것을 보고 사이도 아주 좋아 보인다. 일례로 CHAT-SHIRE 발매 기념으로 진행한 멜론 라디오에서 아이유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냈는데, 아버지는 본인의 이름을 당당히 밝히면서도 딸의 생년월일을 장난으로 잘못 사인된 CD 증정 이벤트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은 전화를 받은 사람이 아이유에 대한 퀴즈 5문제를 30초 이내에 맞힐 경우 아이유가 앨범 증정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앨범을 줄 수 있는 규칙을 내걸었다. 아버지는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금(IU Official)에 출연하기도 했다. 물론 얼굴을 내밀지 않고 목소리만 등장한다.

2020년 4월 1일 만우절에는 아버지와 함께 아이유TV를 촬영했다. 브레이크와 액셀도 혼란스러운 아이유가 운전석에 앉아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우는 영상이었다. 업로드 직후 폭발적인 반응과 조회수를 이끌어낸 이 영상은 2020년 12월 중 1000만뷰를 돌파해 아이유TV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다.

2021년 5월 16일 아이유TV에 다시 등장해 아이유가 만든 생일 케이크와 아버지가 그토록 원하던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받기도 했다.

2021년 4월 WKorea 화보 인터뷰에서 “누군가의 행보를 보고 저 사람은 정말 야망이 있다고 느낄 때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아버지를 꼽았다. 본인의 일중독 성격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것 같다고 한다.

Q. 누군가의 걸음을 보면서 저 사람은 정말 야망이 있다고 느낄 때가 있을까? 그 사람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있다. 우리 아버지, 아버지에게는 하나를 이루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관심사와 특기도 계속 추가 중이고 어쨌든 뭔가 자꾸 생긴다.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 귀엽다는 아이유의 아버지?A. 너무 귀엽다. 나는 아버지를 많이 사랑한다. “아빠, 만족이라는 걸 좀 해봐”라며 괴롭히기도 하는데 아버지가 그런 사람이어서 다행인 것 같다.

Q. 아버지는 욕심이 많다기보다는 에너지가 많은 편 아닌가?A. 맞다. 저도 아빠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목표가 생기지만 저는 아빠처럼 뭘 해도 즐겁지 못하다. 우리 아버지는 명쾌한 승부사다. 내가 용돈을 충분히 줄테니 조금만 가만히 있어도 되지 않을까?그러면 돈 문제가 아니라고 하신다.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과 돈은 모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건 동그라미인데 별 모양으로 막았다고 해서 묻히는 건 아니라고.

동생-언니와 비슷한 외모 때문에 금방 알아차리는 매의 눈이 있었고 친구, 선배들이 집적하는 등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 때문에 전학을 가기도 했다. 한때 공식 팬카페 프롬유(From.IU)에서 아이유가 “남성 옷 중 어떤 게 어울리냐”며 사라진 남성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 아이유가 가져가지 말라고 수차례 부탁해 사진이 유출되지 않았지만 곧 사진 속 남자가 동생임을 알게 된 동생 친구들에 의해 해당 사실을 동생이 알게 됐다. 동생은 언니가 내 사진을 올렸어? 아 이제 이 옷 못 입잖아! 당장 내려!”라며 화를 내며 아이유는 사진을 지웠다.

어느 날 면도할 수 없었던 동생이 언니 아이유에게 본인의 면도기를 부탁했다고 했다. 그런데 아이유도 당연히 면도기는커녕 남의 면도기는 더 해본 적이 없어서 결국 면도해주면서 동생의 피부가 잘려버렸다고 한다. 한참을 망연자실하다가 “훈아, 앞으로는 그냥 네가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남매끼리의 서열전쟁에서 이겨 평생 동생으로 놀던 언니였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그리고 가수 제시카를 좋아한다며 휴대폰 벽지도 제시카였다고 아이유가 밝혔다.

2013년 기준으로 동생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유의 정규 3집 Modern Times 발매일에 유학 중이던 동생이 “언니 앨범 대박”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2017년 JTBC 효리의 민박집에 출연할 당시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러 미국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때 동생과 아버지의 얼굴이 모자이크에서 가려진 채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동생의 신상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용해 몰래 언급하기도 한다. 2014년 5월 말 소극장 콘서트에 동생이 왔다는 사실을 네 번이나 언급하며 동생을 농락했다.

노래하다 훈 군(동생)과 눈이 마주쳤다. 훈이가 유학을 갔는데 새벽에 귀국해서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거든요. 옛날에 남매끼리 자주 싸워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훈이가 유학하고 나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어요. 훈이는 자기 이야기 하는 걸 싫어하니까 이제 그만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훈인 줄 알아도 아는 척 하지 마세요! 다른 관객분들은 다 좋아해주시는데 훈이만 심심해서 죽을 것 같다는 표정이니까 계속 그쪽만 쳐다보게 되네요. 여러분은 즐겁죠? 저는 커서 훈이가 생각하는 마음이 커졌는데 훈이는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는 것 같아요.”

2020년 12월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남매끼리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동생은 얼굴을 bro라고 적힌 마스크로 가린 채 출연했다. 농담과 속내를 섞어가며 남매치고는 나름 진지한 인터뷰를 했지만 예전처럼 카카오톡을 씹기만 하는 (2010년 초 현실 남매의 표본이라며 당시 엄청난 화제가 됐던) 동생이 아니라 서로 어른스러운 솔직한 대화도 많이 나눈다고 밝혔다.

2021년3월31일에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동생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3월 중순경 입대했다고 한다. 또 누나가 아이유라는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 몇 명을 제외하고는 숨기며 살아왔지만 최근 점점 의심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2021년 5월 16일 올라온 아이유TV 쿠키 영상을 통해 현재 동생이 아이유에게 매우 화가 난 상태라는 것이 밝혀졌다. 유퀴즈 온더블록에서 언급한 뒤 부대 내에서 모두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모두 편지 답장이나 전화도 하지만 아이유에게는 어떤 연락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친척 빚보증 사건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단칸방 생활을 할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할머니와 각별한 사이로 보인다. 맞벌이였던 부모님을 위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때마다 주로 할머니가 돌봐주셨다고 한다. 데뷔 직후가 상황이 순탄치 않자 (데뷔 후 사기를 당해 돈을 잃었는데 당시 할머니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걱정하며 용돈 5만원을 아이유에게 쥐기도 했다. 이후 상황이 나아지면서 할머니께 용돈도 드리게 됐고, 2011년 KBS2 김승우의 기세로 국민 여동생이 된 아이유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손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년 11월 13일 멜론뮤직어워드 직후 할머니의 병이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아이유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중에는 KBS 16시 내 고향도 있는데 이것도 할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강호동을 좋아해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즐겨 시청하셨다고 한다. 지난 2015년 발매된 아이유의 자작곡 ‘무릎’은 불면증을 겪고 있는 요즘 할머니 무릎에서 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친척-사촌 형이 격투기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격투기 초기부터 활약하며 백호, 코리안베어로 알려진 1982년생 임준수가 그 주인공으로 2015년 국내에서 복귀전을 벌이면서 이를 밝혔다. 다만 아직 아이유가 사촌 형을 언급한 적은 없었다. 2017년 여름 JTBC 효리의 민박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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