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은 없다 넷플릭스 첫 영화 [영화 리뷰] 돈룩업★★★★올림

“돈·루크·업”★ ★ ★ ★ 감독:아담·매케이 출연:제니퍼, 로렌스,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메릴·그, 케이트, 블랑 찌엣 티모시·샤라 메일 등 지도자가 현명하지 못하면 어떨까. 이 영화에 답이 있다.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 아담·매케이는 블랙 코미디에 정통한 작가이자 감독이다. 그의 경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SNL인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코미디를 사랑하는 작가이자 감독인 영화”빅 샷”로 아카데미 각색 상을 수상했다. 미국 연예계의 생김새답게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Funny Or Die)에는 힐러리·클린턴과 버락·오바마까지 출연하고 이번 영화 『 돈·룩업 』에서는 제니퍼·로렌스,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메릴·그, 케이트, 블랑 찌엣 티모시·샤워 라메 등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블랙 코미디를 선 보였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피루모그라피과 수상 경력을 모두 쓰는 데는 몇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략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케이트, 블랑 찌엣과 제니퍼·로렌스가 하나의 영화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정말 볼 만했다. 메릴·그와 레오나르도·디 카프리오는 ” 말할 필요도 없다”,”대세”로 떠오른 팀·샤라 메일, 그리고 수많은 히트 곡의 주인공인 아리아나·그란데까지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을 선 보인다.

[돈 룩업]의 공식 소개는 다음과 같다.

천문학과 대학원생의 케이트·디 비아 스키(제니퍼·로렌스)과 담당 교수의 랜들·민디 박사(레오나르도·디 카프리오)은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갔다는 큰 사실을 발견한다. 그러나 지구를 파괴하는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것인가도 모른다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미디어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에 리앙(메릴·그와 그녀의 아들로 비서실장 제임스(죠나·힐)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불리(케이트, 블랑 찌엣)와 잭(테일러, 페리)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더·데일리·립”출연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성과는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계속 뉴스와 정보가 넘치면서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 빠진다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 수 없다. 어찌하면 세계의 사람들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을까.

짧게 요약하면 지구와 충돌 직전의 거대한 혜성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이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메릴·그와 정부, 돈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는 재벌(마크·라이 랑스)진실 외면 언론(케이트, 블랑 찌엣), 소셜 미디어에 열중하는 시민들과 맞서서 진실을 알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타이틀대로 “Lookp””Uguc””Don”

재미있었다

블랙 코미디답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다. 도중, 공감할 부분이 많고 크게 웃는 장면도 있었다. 연기에 대한 평가는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자가 많아 생략하고 연출은 원활했다. 출연진이 화려한 대다수 영화는 실망했지만 이 영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다만 미국과 유럽발 코미디 영화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관계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장르는 코미디 영화지만 현실을 반영한 재난영화이기도 하다.

참고로 엔딩 크레딧이 기입된 후 쿠키 영상이 있으니 자리를 뜨지 말고 봐 달라. 마지막 장면이야말로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의 정수다. 에르메스 버킨백에 셀카라니…

케이트 블랑셰, 타일러 페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등 출연료를 합치면 얼마나 될까?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 보장받는 배우들이다.

메릴 스트립, 메릴 스트립은 그냥 메릴 스트립이다. 이번 연기는 영화 플로렌스에서의 음치 역만큼이나 남다른 모습이었다. 메릴 스트립이 대통령이라니…

대통령(메릴 스트립)의 아들(조나 힐)의 신스틸러이자 쿠키 영상의 주인공이다. 조나 힐이라는 배우를 기억해 달라.

키드 카디와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는 래퍼이자 프로듀서이자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0년대 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사람들은 당장 몰려오는 세상의 끝보다 팝스타의 연애사에 더 관심을 가진다.비록 영화 속 이야기지만 현실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제니퍼 로렌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머시 샬라메는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다.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강력 추천이야 브래들리 쿠퍼와 멋진 앙상블을 보여준다. 티머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해진 음악과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서도 미친 연기를 선보인다. 히트작은 너무 많아서 생략…

▲티모시 샤라메=요즘 대세 티모시 샤라메.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메릴 스트립, 마크 라이런스의 마크 라이런스를 잘 몰랐다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그의 이력을 찾게 됐다.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싶으면 2010년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의 페르소나로 불릴 만큼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이자 연출가였다. 세상에는 넓고 훌륭한 배우들이 많다.

돈룩업 생각해 보면 우린 정말 부족함이 없었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를 보자마자 리뷰를 남긴다. 넷플릭스에서 본 첫 영화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어제 갑자기 아는 사람이 넷플릭스 아이디를 제공해 준 덕분에 오늘 출발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영화의 리뷰가 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이쯤에서 쫄딱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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