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마당에 있는 송가인, 홍자, 숙행이 롤모델을 들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송가인 홍자 숙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가인은 이날 롤모델을 묻자 “우선 후배들이 꿈꾸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 주현미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자는 「그런 질문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선배가 모두 스승이다. 굳이 꼽으라면 장윤정 씨처럼 마음씨가 깊고 오랫동안 가수가 할 수 있는 멋진 마음을 본받고 싶다고 답했다.
숙행은 “무명 때 인상 깊었던 인순이 선배가 롤모델이다.
콘서트 갔는데 2시간이나 차있었어. 댄스부터 트로트, 발라드까지 소화해 내는 것을 보고 그분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향후 계획에 묻자 송가인은 콘서트 중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다. 몇 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숙행은 “우리끼리 똘똘 뭉쳐 인사드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