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끊임없는 학교폭력 논란(여자)아이들 수진, 진혜선, 세븐틴 민규, 김동희 등

●연예계 축소된 학교폭력 논란

최근 며칠 사이 연예계가 SNS에 공개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한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한꺼번에 휘말렸어요.한번 볼까요?

여자아이들의 수진

와우중학교 출신 그룹 여자 아이들의 멤버 버스진이 소속사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지만 폭로자들이 다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중학교 출신 배우 서신애씨도 이슈가 터진 날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라타임에서 걸그룹 여자애들이 잘 돼서 유명한 걸 보고 싶지 않아, 나를 괴롭힌 X가 그 그룹에서 가장 인기였는데 소름끼치고 화가 난다고 수진의 졸업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번 달 초 네이트판에도 댓글이 올라왔는데 학창시절 술을 마시고 친구 물건을 몰래 가져가기도 했대요.

서신애 양의 경우 울면서 방송에서 놀림을 받았던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폭로문을 반박했지만 추가 폭로 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로트 가수의 진해성

KBS2 트로트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트로트 가수 진혜선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폭로글에는 지금도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친구를 외면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거나 어설프게 나서서 저기 말투에 내몰리는 게 싫어도 여기에 양심을 걸고 확실히 목격하고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겠다면서 폭로했는데요.

중학교 때 같은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을 사귀면서 일진 무리를 지어 빵셔틀을 시키기도 하고 교실 뒤로 불러 맞기도 했다며 성추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일로 피해자는 PTSD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세븐틴 민규, 세빈틴 멤버 민규도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부터 민규를 저격하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일신의 무리 중 한 명이며 중학교 1학년 때 민규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졸업앨범, 민규의 과거 페이스북 등을 증거로 올렸으나 이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민규의 졸업 사진과 전혀 달리 저자의 글이 삭제됐지만 어떤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사실무근으로 판명된 것을 왜 또?배우 김동희, 김소혜 두 배우 역시 각각 학교폭력 논란을 겪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의 글이 모두 3년 전에 게시된 글이어서 모두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왜 다시 이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두 소속사 모두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배우 박해수 바우 박해수 역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피해자는 본인의 실명까지 밝혔지만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끊임없는 폭로로 각기 다른 많은 연예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는 것도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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