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뇨병 식단표

과거에는 당뇨병이 중장년층 분만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요즘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됐잖아요.

따라서 당뇨병 식단표로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당뇨병이 더 악화돼 평생 약을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나 간식을 먹지 못하고 살아가야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당뇨병을 겪고 있는 분들은 물론 건강할 때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식단표를 잘 지켜도 종합적으로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없는 경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저도 당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나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어느 정도 좋아져서 조금은 안심하고 있지만 방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네요.

당뇨 초기라고 할 때는 평생을 힘들게 생활해야 할까 봐 무척 심각하게 걱정했는데 관리만 계속 해주면 나아진다고 해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당뇨병 식사표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는데 식사 조절을 통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웃음)

당뇨병 메뉴표를 필수로 지켰지만 원래 먹던 대로 맘껏 먹지 못해 얼마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근데 당뇨병 때문에 합병증 걸려서 고생하느니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합병증으로는 백내장이나 당뇨병, 신부전증, 심근 경색, 협심증 등 다양한 문제가 있으므로 정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뇨병 메뉴표를 통해 먹을 때 육류도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해요!

특히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소고기는 우리가 잘 모르지만 옥수수 사료를 먹인 것과 풀을 먹인 소고기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옥수수 사료를 먹인 쇠고기인데 오메가 3, 6 중 염증을 일으키는 6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으면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염증 유발로 인슐린 기능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인슐린 저항성도 유발할 수 있다는 영향도 있으므로….

소는 초식동물이어서 풀만 먹어야 하는데도 빨리 성장시켜 판매하기 위해 칼로리가 높은 옥수수 사료만 먹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소가 옥수수를 계속 먹으면 고창, 과산, 간농약 등의 질병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렇게 병에 걸린 소는 만신창이가 되지만 마블이 많다는 이유로 고급육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든 소를 관리하기 위해 항생제를 다량 투여하는데,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항생제 성분이 소고기에 그대로 잔류하여 이를 섭취하는 사람의 체내에 유입되어 항생제 내성균 등의 문제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어떤 감염 질환에 걸려도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게다가 시판되고 있는 항생제 프리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출하 2개월 전부터 항생제를 쓰지 않으면 무항생제로 인증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육할 때 항생제를 사용하더라도 출하되기 두 달 전부터 쓰지 않으면 무항생제로 판매가 가능해 충격이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항생제나 유기농 등의 표기를 확인하지 말고 항생제 ZERO 표기 여부를 알아볼 것을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WHO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건강한 음식인 오메가3과 6의 비율은 1:4 이하라고 말하곤 했는데

풀을 먹은 쇠고기가 1:4의 비율을 갖고 있지만 옥수수를 먹은 소는 1:501:100 이상이어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오메가6의 비율이 높아지면 염증성 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자가면역 질환 등의 질환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찾아보았지만 믿을 만한 음식을 찾기 힘들 것 같아서

다행히 제가 선택한 그라스팜 쇠고기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 방목해서 풀만 먹인 쇠고기인데다 항생제 ZERO라서 믿음직스럽더군요. (웃음)

게다가 방목으로 풀만 먹인 소는 운동도 같기 때문에 마블링이 없는데, 고기가 저지방 붉은 고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마블링이 없어서 그런지 먹었을 때 담백한 맛은 물론 일반 고기에 비해 느끼하지 않아서 훨씬 맛있었어요.~

쫄깃쫄깃한 식감도 딱딱하고 아주 부드러워서 얼마나 만족도가 높았는지 모릅니다.

당뇨병의 메뉴표를 사용해 메뉴를 맞추어 먹고 있는 만큼, 이전처럼 먹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먹을 수 없는 불편함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쇠고기라고 해도 단백질도 섭취할 겸 자유롭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다행히 저는 당뇨병 초기라 지금은 문제가 심각하지 않아서 관리만 해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꾹 참고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저처럼 식단표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쇠고기를조사할때도제가한이야기를바탕으로풀만먹고자란소인지확인하시고항생제ZERO표기가되어있는지등을꼼꼼히확인하시기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당뇨병 메뉴표를 알고 계신 분께는 글래스팜 쇠고기를 추천드리지만 여러분도 드셔보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

풀먹인소 grass-farm.com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는데 솔직한 느낌을 바탕으로 작성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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