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기네스북 BEST 10 2018년 4월 6일 19:00
기네스북!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인 기록집입니다.그 안에 있는 종목은 셀 수 없이 많죠!오늘은 그 수많은 종목 중에서도 독특하고 신기한 이색 기네스 기록 10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손을 쓰지 않고 입에 빨대를 많이 넣는다 – 영국 출신의 사이먼 엘모어는 무려 400여 개의 빨대를 한꺼번에 입에 넣어 10초를 버텼다고 합니다.또 하나 놀라운 것은 손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일반인은 손을 써도 안 될 것 같은데요.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공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것 같아요.
- 2. 우유의 눈으로 멀리 내뱉는(?) 것만 봐도 어이가 없는 이 기록의 주인은 이스탄불 출신의 켈-일-마스입니다. 그는 눈으로 우유를 2.7m나 분출하여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눈의 구조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고 눈으로 분출할 수 있는 것일까요?여름 물놀이에 물총이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아 좋네요.
- 3. 손톱이 가장 긴 남자, 미국 폰타악 출신의 멜빈 부스. – 멜빈 부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측정 당시의 길이는 무려 9.85m로 여성 부문을 앞섰지만 안타깝게도 2009년 12월 그는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4. 입이 가장 큰 남자-원피스 고무줄을 섭취한 듯한 이 거대한 입은 아프리카 앙골라의 프란시스코 도밍고 조아킴의 입입니다.최대 크게 펼쳤을 때 지름이 무려 6.69인치, 약 17cm에 이른다고 합니다.(참고로 일반 평균 남성의 길이는 길어야 약 8~9cm에 불과하다.))
5.오랫동안 씻지 않는다라는 것은 서남부 팔수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아모하지는 지난 60년간 한번도 씻지 않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마치 동상을 연상시키는 그는 인터뷰에서 청결이 질병을 초래하므로 씻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피부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거칠어진 검은 피부는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6. 물속에서 키스를 길게 하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켈 후카리노, 엘리사 라자리니 커플이 물속에서 3분 24초간 키스를 하며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물속에서 3분 동안 숨을 참기도 힘든데 거기에 한 잔 더 얹고 키스라니.2010년에 수립한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습니다.개인적으로 기록이 영구히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7. 가장 많은 자녀를 둔 남성도 동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오나 찬아는 아내 39명, 자녀 94명, 며느리 14명, 손자 33명 등 총 181명 가족을 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1인 가족이 오믈렛을 한 번 만드는데 계란 480개 이상이 쓰인대요.옛날 어른들이 “가족이 많으면 행복하다”는 말이 현실이 됐네요.
8. 가장 긴 혀를 가진 남성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코미디언 닉은 매우 긴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만 10.1c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하타치마루…
9. 가장 못생긴 얼굴을 한 남자 –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탕슈관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얼굴 만들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평소 모습은 아주 평범하지만 이런 얼굴을 완벽하게 닦기 위해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존경합니다。
10. 고소를 가장 많이 한 사람, 약 2600건의 고소를 한 것으로 유명한 조나단 릴리치스는 세계에서 고소를 가장 많이 한 사람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자마자 기네스북을 고소했다고 합니다.열정이 정말 대단하시네요.조나단은 현재 미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지금도 쉬지 않고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