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정형외과] 오십견 자가진단 및 원인과 치료방법

오십견은 대부분 50대 이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 칭했는데,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으며, 어깨 관절에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합니다.

오십견은 견관절 연골 손실이나 골절, 탈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단순방사선검사(X선)를 실시하여 진단하기도 하지만, 그 외 관절가동범위검사(ROM), 자기공명영상(MRI)을 필요에 따라 실시하기도 합니다.

어깨, 무릎 등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생기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고리…blog.naver.com

오십견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노화로 인한 퇴행,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운동으로 특정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오십견과 갑상선 당뇨 등 내과적 질환 및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나뉩니다.그렇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증상으로는 어깨가 뻣뻣한 느낌이나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워지며 주로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고 단순한 동작인 머리빗질, 세수가 어려워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관절 윤활유가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점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움직임이 딱딱해지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이러한 어깨 운동 제한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주기 때문에 보다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십견치료는 환자의 상태나 중증도를 파악하고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을 투여하여 통증, 염증을 경감시키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및 관절운동 가동범위 회복을 위해 운동치료를 시행합니다. 수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비수술적 치료방법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관절내시경으로 유착된 관절낭을 이완시키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하여 휴식을 취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오십견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여 견관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이 발생했는데도 치료 없이 방치하면 통증 빈도가 많아지고 강도가 점차 심해집니다.점점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고 목과 팔까지 넓어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더 건강하세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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