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보는 건 심부전이라는 거야. 이는 심장병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흔히들 한다. 환자가 많은 비율, 약 80% 정도가 60세 이후의 고령층인데, 연령이 높아질수록 질병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 주요 사망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1차적으로 심부전은 비만, 흡연과 같은 평소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론상 심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 때문에 심장이 피를 짜거나 받아들이는 수축이완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심근경색처럼 관상동맥질환이 큰 원인이지만
심장근육 이상, 고혈압이나 부정맥, 고지혈증, 당뇨병, 과음, 흡연 등이 심부전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며 특히 만성 심부전은 고혈압이 오랫동안 원인, 지속돼 심장이 약해지면서 생긴다.
심부전의 일반적인 증상은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하다는 데 있는데 기침도 함께 생길 수 있고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 차면 심부전도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다. 심장에서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으면 피로감도 심해지고 운동능력 저하도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부종이 생긴다. 감기 혹은 짠 음식을 먹은 후 상태가 심해질 수도 있다.
심부전 예방을 위해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관리, 검진을 해야 하며 음주, 스트레스는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과 함께 적정 체중 유지와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소금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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