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 20일 발족

국토 교통부는 20일 정밀 도로 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동 운전 디지털 맵 포럼”을 발족했다.포럼은 전자 지도 제작, 자동 운전 기술 관련산·학·연의·관을 망라한 총 52기관이 참여하는 논의체로서 제도 협력, 기술 협력 사업 협력 등 3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국토 교통부는 자동 운전 자동차 상용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밀 도로 지도를 전국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구축(2021년 기준으로 2만 653km), 기존 구축 구간 중 바뀐 부분은 연간 단위로 갱신하고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했지만, 변경 사항이 발생한 경우 도로 관리청에서 변경 정보를 국토 교통부와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시행하는 등 최신 정밀 도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밀 도로 지도 갱신 체계의 변화는 상상할 수 있지만 정밀 도로 지도 구축 물량이 많아지면서 변화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 비용도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정밀 도로 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 정보 수집 때문에 각 회사별로 인력 및 장비를 별도로 투입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에 발족할 “자동 운전 디지털 맵 포럼”은 정밀 도로 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상반기 1회 개최하는 전체 회의와 분기 1회 개최하는 분과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각 분과회에서는 관민이 수집해야 할 도로 변화 정보의 종류와 형식 해당 데이터의 수집·관리·배포, 사업용 차량 등을 활용한 신속한 지도 갱신, 관련 정보 공유 및 사업 모델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향후의 포럼을 통해서 정밀 도로 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관민이 중복되어 투입한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 도로 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되고 자동 운전 차의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 시기의 단축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는 도로의 변화 정보를 민간과 정부가 각각 별도 반영·경신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관민이 협업하고 통합된 정밀 도로 지도 갱신이 이뤄지도록 하고 현행 MMS에 의존한 변화 정보 탐지 체계가 사업·개인용 차량의 탐지 정보까지 확대하고 연차의 갱신 주기도 대폭 단축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국토 교통부의 박·지홍 자동차 정책관은 “정밀 도로 지도의 효율적인 갱신과 관리에는 많은 정보·시간·비용이 필요한 만큼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업 생태계 발전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교은일 [email protected]<저작권자 로봇 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20일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맵 포럼’을 출범했다.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학·연·관을 망라하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논의체로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밀도로지도를 전국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구축(2021년 기준 2만653㎞)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바뀐 부분은 연 단위로 갱신해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으나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도로관리청에서 변경정보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는 등 최신 정밀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밀도로지도 갱신체계의 변화는 상상할 수 있으나 정밀도로지도 구축물량이 많아짐에 따라 변화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비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도로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정보 수집을 위해 각사별로 인력 및 장비를 별도로 투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이번에 출범하는 ‘자율주행 디지털맵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반기 1회 개최하는 전체회의와 분기 1회 개최하는 분과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과회에서는 민관이 수집해야 할 도로변화 정보의 종류와 형식, 해당 데이터의 수집·관리·배포, 사업용 차량 등을 활용한 신속한 지도 갱신, 관련 정보 공유 및 사업 모델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향후 포럼을 통해 정밀도로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민관이 중복 투입해온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도로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돼 자율주행차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 시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는 도로 변화정보를 민간과 정부가 각각 별도 반영·갱신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민관이 협업해 통합된 정밀도로지도 갱신이 이뤄지도록 하고 현행 MMS에 의존한 변화정보 탐지체계가 사업·개인용 차량 탐지정보까지 확대하고 연 단위 갱신주기도 대폭 단축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지헌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정밀도로지도의 효율적인 갱신과 관리에는 많은 정보·시간·비용이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업생태계 발전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경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로봇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20일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맵 포럼’을 출범했다.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학·연·관을 망라하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논의체로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밀도로지도를 전국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구축(2021년 기준 2만653㎞)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바뀐 부분은 연 단위로 갱신해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으나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도로관리청에서 변경정보를 국토교통부와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는 등 최신 정밀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밀도로지도 갱신체계의 변화는 상상할 수 있으나 정밀도로지도 구축물량이 많아짐에 따라 변화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갱신비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정밀도로지도 관련 업계가 변화정보 수집을 위해 각사별로 인력 및 장비를 별도로 투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이번에 출범하는 ‘자율주행 디지털맵 포럼’은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럼은 반기 1회 개최하는 전체회의와 분기 1회 개최하는 분과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과회에서는 민관이 수집해야 할 도로변화 정보의 종류와 형식, 해당 데이터의 수집·관리·배포, 사업용 차량 등을 활용한 신속한 지도 갱신, 관련 정보 공유 및 사업 모델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향후 포럼을 통해 정밀도로지도 갱신 체계가 개선되면 민관이 중복 투입해온 비용이 절감되고 정밀도로지도 갱신 주기가 단축돼 자율주행차 안전성 향상은 물론 도입 시기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는 도로 변화정보를 민간과 정부가 각각 별도 반영·갱신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민관이 협업해 통합된 정밀도로지도 갱신이 이뤄지도록 하고 현행 MMS에 의존한 변화정보 탐지체계가 사업·개인용 차량 탐지정보까지 확대하고 연 단위 갱신주기도 대폭 단축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지헌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정밀도로지도의 효율적인 갱신과 관리에는 많은 정보·시간·비용이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업생태계 발전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경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로봇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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