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겨울이 지나고 벚꽃 2화(달콤한 시선) – 태양과 마지막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태성(강희배우 나이키 BL) 드디어 2화!!! 꺄악!
느린 줄거리 작성이지만 그래도 설레는 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읽고 계신 분이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벚꽃
장르 드라마, BL
방영일 2022.03.03
원작 밤비[겨울이 지나고 벚꽃]
겨울이 지나고 벚꽃-2회 준순은 혜범에게 돈을 쓰겠다며 빼앗아 돈을 달라고 반항한 혜범은 준순에게 얼굴을 맞습니다.
준승이는 돈이 생겨서 좋아하지만 그것도 잠시 태성이에게 같은 방법으로 돈을 빼앗기고 맙니다.
태성은 그 돈으로 친구에게 간식을 사주면서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하고
한편 혜범은 화장실에 들어와 이모에게 미안하다고 눈물을 참으며 교실로 돌아갑니다.
밤늦게 집에 돌아온 해봄이는 생일 케이크에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케이크를 태성과 함께 나눠 먹고 싶어 태성이 방 앞에 섰는데
단 걸 좋아하지 않는 태성이라 고민하던 그때 방문이 열리며 당황한 해봄은 “이거 너 먹을래” 태성은 “같이 먹을까”
같이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좋아하는 케이크를 먹어서 그런지 혜범이가 너무 우물쭈물 잘 먹는 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태성은 낮에 준순이에게서 빼앗은 돈을 돌려주고 못 찾을 줄 알았던 돈을 태성이가 돌려준 것에 감사합니다.
뒤늦게나마 ‘혜범아 생일 축하해’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것에 감격스럽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혜범이는 도서관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에서는 어떠냐는 말에 학생들이 다 그렇다고 해요.
혜범이한테 잘해달라며 이제 같이 있을 날이 1년뿐이라고 해서 왜 1년뿐이냐고 하는데…
해봄이는 1년 후 대학생이 되면 더 이상 태성이에게 신세를 지고 싶지 않아 혼자 살 생각으로 주말마다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편지도 대신 써주고 꽃다발도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나도 하나만..)
끼움 알바를 마치고 돌아온 해봄은 집 앞에 나와 있는 태성을 보고 설마 자신을 기다렸느냐고 물었고, 태성은 머리를 식힐 겸 나왔다고 답합니다.
다음날 학교 준승이는 혜미에게 태성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봐서 혜미는 친구라고 해도 될지 고민하고 있는데
태성이도 영희가 혜범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데 태성은 혜범이를 친구라고 해요.
영어수업시간 전에 준승이한테 교과서를 뺏겨서 아무것도 못쓴 혜범이가 태성이한테 부탁해서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그게 또 싫었는지 준순이는 교과서 위에 음료를 따릅니다.
해봄이는 뭐하고 있냐고 소리치며 준순이에게 맞고 교실을 나가려다 태성과 그 친구를 만납니다.
그런 혜범에게 “왜 그래”라고 묻지만 눈물을 머금은 혜범은 뛰쳐나옵니다.
물로 엉망이 된 태성이 교과서를 휴지로 닦아보니 크림빵 하나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크림빵을 좋아하던 혜범이가 생각하기에 태성은 혜범에게 건네주고
해무는 고맙다며 한 입 먹고 태성이에게 너도 먹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먹겠다고 말합니다.
받은 크림빵을 한입 먹자 빵 사이에 크림이 흐르면 봄에는 이렇게 2화는 끝납니다.(웃음)
지금까지 다음 번 예고편 영상이 보이지 않아 메이킹 영상을 남기고 겨울이 지나고 벚꽃 2화의 줄거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출처 – W-스토리웨이브 핀터레스트 옥동자씨 * 사진이 문제될 경우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