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막걸리] 회정막걸리 양학동 수제막걸리맛집

다케시마동 마장동 뒷고기 번개 후 막걸리를 위해 모인 도화인.당일 컨디션 저하에도 불구하고 화살이 없는 창현은 참석하지 못했고 그렇게 셋이서 화목하게 막걸리를 즐겨왔다.

회정막걸리 전화:054-252-3911 주소:포항시 북구 양학로10번길 6영업시간 15:00-10:00 양학육교 BMW 매장 뒤편 일방통행로

회정막걸리 전화:054-252-3911 주소:포항시 북구 양학로10번길 6영업시간 15:00-10:00 양학육교 BMW 매장 뒤편 일방통행로

회정막걸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학로10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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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할랑교

회전막걸리양학점찬바람 속을 찾은 양학동 일방통행로 회전막걸리.막걸리라는 주종을 골라 모임을 가졌기 때문에 장소는 금방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만나기 직전까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고,갑작스러운 창현의 부재에 더욱 어쩔 줄 몰라 죽파 일대를 서성거렸다.사실상 죽파 라인에서는 정란순과 녹두빈대떡이 막걸리를 마시기에 좋은 곳이었지만, 그것은 단순히 막걸리를 마시기에 적합한 ‘안주’가 있는 곳이어서 막걸리 맛에 대한 편돈은 따질 바가 아니다.그러다 곽 사장이 추천한 양학동 회정막걸리가 최종 목적지로 정해졌고 안주가 아닌 막걸리를 마시러 양학동으로 향했다.늘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목 선수의 방문 때는 조용했다.갑자기 추워진 탓과 월드컵 영향도 있겠지.홀에는 4개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안방에도 테이블이 더 있었다.조금 늦게 도착한 목 선수.광대들은 이미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있었다.#포항파전 #포항전집 #포항양학동바 #포항다케시마동막걸리 #포항양학동막걸리 #포항다케시마동바 #포항학잠동바메뉴보시더포항막걸리 맛집 회전막걸리 메뉴이다.회정막걸리는 양학동에도 있는데 장성점이 유명한 것 같아.메뉴는 같은지 모르겠어.양학동 회정막걸리 막걸리는 수제막걸리만 판매한다고 한다.시중에 유통해서 판매되지는 않지만 막걸리 포장은 가능하대.안주 메뉴는 상호가 그렇듯 막걸리 안주에 딱 맞는 메뉴가 대부분이지만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비슷한 결의의 안주가 많았다는 뜻.#회전막걸리메뉴 #회전막걸리가격 목성수 뭐먹었어?회전막걸리두부김치,감자전목 선수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주문하신 회전막걸리 두부김치.익은 김치가 고기와 함께 잘 볶아지고 두부가 나왔다.고기도 크고 양도 많던데 맛은 좀 아쉬웠다고나 할까.두부에서 흘러나온 물이 두부김치 맛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두부의 물을 충분히 빼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회정막걸리에서는 석박지, 멸치마늘순볶음, 시금치 총 3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었다.들어본 적 없는 회전막걸리. 큰 단지 안에 잔뜩 나오는데 이게 8,000원이다.주전자나 이런 항아리에 담아놓고 마시면 왜 더 맛있게 느껴질까.저 주걱으로 떠서 마시면 그 시대의 먹통이 되기도 한다.앉자마자 막걸리부터 마셨다.날씨는 추웠지만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걸쭉하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다.묵 선수 어떻게 이제야 알았나.안타깝게도 두부김치 하나 먹고 막걸리만 엄청나게 마셨다.시큼하고 쓴맛 하나 없이 정말 고소한 회전막걸리.시중에 팔지 않아서 아쉬울 뿐이야.회전막걸리는 정말 위험했어.너무 잘 들어갔어.계절이 여름이었다면 아마 먹보의 다리는 네 개가 되었을 것이다.조금 실망한 두부김치를 뒤로하고 막걸리에 어울리는 또 다른 안주전 메뉴를 추가 주문했다.곽사장이 감자전을 싫다고 했지만 세영과 목선수는 감자전을 좋아해서 몰래 부탁해 버렸는데..곽사장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곽 사장 몰래 주문한 감자전.목 선수가 생각한 감자전과는 달랐다.목 선수는 바삭바삭 노란 감자 맛이 강한 감자전을 생각했지만 바삭바삭과는 거리가 멀고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안주는 실패했다.근데 막걸리만 맛있으면 돼.나중에 찾아보면 파전이랑 노가리무침이 희정막걸리의 별미가 아니었나 싶다.다음에 방문하려면 파전이랑 노가리무침 꼭 시켜야겠다.양학동 회정막걸리는 목 선수의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막걸리가 먹고 싶을 때면 늘 정이와 승랑에 갔지만 이제 회전막걸리로 전향해야 한다.그래도 일단 파전이랑 노가리무침 먹어보고 결정할 사안이긴 하네.아니면 막걸리만 사와도 되고.결국 이날 두 번째는 금삿갓이 아닌 저녁놀음으로 살벌한 커플들의 싸움을 안주 삼아 고갈비와 막걸리를 먹어치웠다고 한다.잘 마시고 가니까잘 마시고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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