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 17 White Collar 화이트컬러

제가 지금까지 본 미드를 정리하면서 추천글을 하나씩 올려보면 수사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또 하나의 수사극 미드 화이트 컬러!

색다른 수사극으로 살인, 납치, 폭력 등에 대한 내용이 아닌 제목 그대로 화이트칼라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위조지폐, 미술품 도난, 명작위조, 주식사기, 보안문제 등…)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전체적인 맥락이 반복되고 조금 지루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주인공들을 보면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2014년 시즌6를 끝으로 종영했는데, 최근 화이트 컬러를 재제작한다는 소문이 나있어서 괜히 두근두근…아직 정식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 같아요!

Whitecollar 화이트칼라 시즌1 : 2009.10.23 ~ 2010.03.09 (14부작) 시즌2 : 2010.07.13 ~ 2011.03.08 (16부작) 시즌3 : 2011.06.07 ~ 2012.02.28 (16부작) 시즌4 : 2012.07.10 ~ 2013.03.05 (16부작) 시즌5 : 2013.10.17 ~ 2014.01.30 (13부작) 시즌6 : 2014.11.06 ~ 2014.18 (6부작) / 종영

화이트칼라는 꽃미남 사기꾼 ‘닐’과 FBI 요원 ‘피터’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

예술사기, 위조지폐 등 각종 사기에 능한 닐이 FBI 요원 피터에게 붙잡혀 징역 4년을 받고 석방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닐은 여자친구를 위해 탈옥하게 됩니다.

다시 피터가 닐을 잡게 되고 닐은 본인의 재능을 이용해 화이트칼라 범죄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FBI 자문역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0’

처음에는 닐이 왜 탈옥했는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금씩 실마리가 풀립니다. ><

매번 새로운 화이트칼라 범죄를 맡아 함께 수사하고 범인을 잡는 방법이 좀 사기꾼의 방식이라 재미있어요.

다른 범죄수사 드라마와 달리 액션도 적고 긴장감도 적습니다.차분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섞여있는 드라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닐 카프리 역에 Matt Bomer

꽃미남 사기꾼 닐 드라마를 소개할 때 거의 모든 설명에 왜 잘생겼다고 설명해놨는지 드라마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하는 게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기꾼으로 FBI의 수사를 도우면서 자신에 관한 사건에 대한 비밀도 하나씩 풀어갑니다.그녀에 대한 비밀, 본인의 과거에 대한 비밀 등이 많습니다.

FBI 요원 피터와 브로맨스를 매우 좋아합니다.♥

화이트칼라 시즌1 한두화만 보면 닐에 빠져서 끝까지 보게 될거에요….ㅋㅋㅋㅋ

동성애자로 현재 결혼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피터 버크 역에 Tim De Kay

사랑스러운 FBI 요원 피터 화이트칼라 범죄 부서에서 팀을 이끄는 보스인데 전혀 무서워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ㅋ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얼굴이라 그런지 항상 웃는 얼굴이라서 귀여워요^^

그렇지 않아 보이지만 유일하게 닐을 두 번이나 잡은 인물이에요.

닐과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고 뒤통수를 치기도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서로 가족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터가 아내와 함께 있을 때, 저는 애처가가 되어 귀여운 모습이 좋았습니다 🙂

몬지역에 Willie Garson

닐의 동료이자 천재 사기꾼인 모지(모즈) 모지가 없으면 화이트 컬러도 없을 정도로 조연이지만 엄청난 인물입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많아서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인물이에요.

구할 수 없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는 닐의 동료이자 형제처럼 지내는 친구입니다.^^

항상 닐 옆에서 닐 편에서 닐을 돕는 역할을 해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의 친구 스탠포드 역을 한 배우입니다!)

엘리자베스 버크 역에 Tiffani Thiessen

피터의 아내 엘리자베스 파티 플래너로 FBI 수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가끔 사건을 돕기도 합니다.

닐과 모지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피터의 배우자이자 버팀목이자 어드바이저인 훌륭한 인물입니다:)

조연인데 피터와의 부부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인물이에요. ㅋㅋㅋㅋ

다이애나(Marsha Thomason)와 존스(Sharif Atkins)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에요.피터의 팀원입니다.

피터와 함께 닐과 함께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감초 역할을 해줍니다.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나쁜 점이 없는 팀원 느낌이에요.

잔인한 내용이 없어서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사기를 이용한 사기에 대한 수사라 아이러니하면서 웃겨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주인공이 너무 잘생겼어요.’0′

인물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시즌 6까지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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