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나이차 폐암 수술 30년간 담배 펴 병원 입원 무슨 일? 간유리 음영 고백 후 걱정스러운 근황, 5년후 생존율 83%

홍해걸은 1994년 의사 여에스더(57)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부부가 왜 떨어져 혼자 제주생활을 했나 싶었는데 일종의 휴양 중이었던 것 같아요.아내 요에스더는 사업가로 맹활약 중이었는데, 빨리 회복되어 부부가 다시 화합하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10년이 지난 후 건강검진에서도 비슷한 소견이 나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했습니다. 7~8년 후에 다시 받은 검사에서 폐암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있는 머리를 한 대 맞는 느낌이 들었다. 어이가 없었다”며 “2012년 1.2㎝ 크기였던 간유리 음영이 2019년 1.9㎝ 커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가 생겼지?’라는 생각에 답답했다. 이럴 경우 흰머리백중암세포가 나온다고 했습니다.홍해걸은 수술 전 제주도에서 훈련했다. 폐활량을 키워야 했다. 폐 전체를 가르는 대규모 수술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4~5개월을 준비했다”며 “그럼 내가 완치된 건가. 이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5년 후 생존율은 83%’라고 했습니다.이어 그는 “방송을 하면서 기관지가 조금 자극이 되기는 한다. 어제는 남산에 조금 올라가 보기도 했다. 굉장히 순조로운 치유 과정을 보이고 있다”며 “얼굴이 좋은 이유가 있다. 수술 중 체중이 67㎏ 줄었다. 얼굴이 쏙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홍해걸은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던 중 처음 암을 발견했다며 “부끄럽지만 담배를 많이 피웠다. 대학생이던 1988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하루 반 갑 정도 30년 가까이 피웠다고 털어놨다. “간유리 음영이 발견된 지 5~6년 전에야 담배를 끊었다”며 “2000년 초 암센터에 CT 기계가 나왔다고 해서 찍어봤는데 폐에 이상 소견이 나왔다. 왼쪽 폐 위쪽에 흐릿한 것이 나와 물었더니 의사가 결핵을 앓은 흔적이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제주에서 혼자 생활한다던 요에스터의 남편이자 의학채널의 비가 온 뒤 대표 홍해걸(55)이 폐암 투병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홍혜걸은 24일 유튜브 채널 우후 ‘홍혜걸 박사의 폐수술 투병기, 간유리 음영과 폐암’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4일 폐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며 “공식적으로 폐암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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