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취미공유) 셰퍼드 페어리, OBEY 행동하라! 롯데뮤지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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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지고 있는 취미가 너무 많아.음악감상, 게임, 덕, 영화감상, 가끔 책도 읽고 전시회, 뮤지컬, 연극을 보러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지인의 추천으로 셰퍼드 페어리 전시를 가봤다.

롯데뮤지엄 가는 길 롯데월드타워 7층 주차: 10분당 200원, 최대 4시간 4800원 (주차정산시 티켓할인)

롯데뮤지엄은 처음 가봤는데 깨끗하고 넓어서 관람하기 좋았어.

롯데뮤지엄 입구에는 아트샵과 함께 카페도 있고 7층이라 전망도 좋았다.

롯데뮤지엄 입구에는 아트샵과 함께 카페도 있고 7층이라 전망도 좋았다.

짜잔 초대권! 입구에 가면 직원분이 티켓으로 바꿔주실거야.

전시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공간. 입구에서 작가의 일대기를 보여주며 복도 같은 구성을 보여주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OBEY 창립자 ‘셰퍼드 페어리’는 현재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사회운동가다.그가 슬로건으로 자주 사용하는 ‘복종하라’는 의미를 지닌 ‘OBEY’는 영화 ‘화성인 지구 정복’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구를 활용해 오베이 슬로건과 함께 단순화된 얼굴 배치를 하며 예술적 실험을 시작했다.간결하고 힘차게 쓰여진 문구와 강렬한 시각적 반응으로 숨겨진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DIY적 철학을 추구한다.실제로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을 봤을 때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신기했다.평범한 그림이 아닌 투명 비닐로 안쪽에는 다른 뉴스 같은 포스터가 뒤에 있었고 조각이 있거나 오래된 종이도 있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약 30년간 활동한 영상, 협업, 사진자료, 신작, 벽화까지 470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작품을 계속 봤을 때 정말 계속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구나 싶었다.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약 30년간 활동한 영상, 협업, 사진자료, 신작, 벽화까지 470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작품을 계속 봤을 때 정말 계속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구나 싶었다.꽃과 총꽃과 총,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것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적극 비판하고 있다.수류탄에 꽃이 있고, 그것을 온화한 표정의 아이그 위를 지나는 전투기.지금도 끝나지 않는 전쟁에 안타까움이 더 커졌다.셰퍼드 페어리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작품 2008년 미국 대선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의 초상화 포스터 희망 HOPE다.당시 오바마 캠프가 공식 승인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거 포스터로 전례 없이 강력한 아이콘이 됐다고 한다.석유 페인트 통, 검게 물든 바다와 하늘의 암울한 메시지로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한국의 현재에 직면한 위험을 담은 작품도 많았다.예술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침묵에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셰퍼드 페어리마지막 전시 공간인 ‘더 파크’는 작가가 직접 제작한 스케이트보드 시리즈가 있었다.내가 전시나 공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가진 사념을 잊은 채 온전히 그 공간이나 이야기에 빠져 영감을 얻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그만의 매력이 있고 힐링된다.셰퍼드 페어리의 질문은 나에게 꽤 무겁고 어려웠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셰퍼드 페어리는 단호하게 말한다.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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