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수술, 성공리에 끝내기 위해


초기 탈장이 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디스크를 근육이 뭉치거나 덩어리가 약간 튀어나온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창자가 돌출된 것을 손으로 누르거나 편안한 자세로 누우면 들어가기 때문에 치료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응어리가 들어가면 점점 붓고 크기가 커져 창자가 복벽 틈새에 끼게 됩니다. 커져 버린 창자가 낀 순간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창자가 썩어 버릴 수 있습니다.

질환이 초기에 발현되었을 때 올바른 치료를 하면 곧 회복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장폐색 상태가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기 탈장수술이 필수적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튀어나온 장이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탈장 치료법은 외과적 수술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인공막이나 자가조직을 통해 디스크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부작용이나 합병증, 후유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 중 35년 경력의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진단하여 보다 적합한 방법으로 진료를 시행합니다.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것은 디스크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디스크는 보통 노화가 일어나거나 복압 상승이 심할 때 발생합니다. 사람의 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를 거쳐 근육은 점점 약해져 갑니다. 우리의 장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근육으로 덮여 있지만, 근육이 노화에 따라 약해지고 틈이 생길 확률이 증가합니다.


또한 변비에 걸리거나 만성기침,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경우는 복압이 상승하지만 복벽을 밀어내는 힘이 강해질수록 틈이 생기기 쉽습니다. 탈장을 막기 위해서는 식사를 구성할 때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 질환이 발생하여 탈장 수술을 한 경우 변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처방하는 약을 복용하고 반복적으로 복압이 상승하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75 7층 701호



탈장수술 성공적으로 마쳤던 눈 #탈장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