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e북을~(feat. 교보도서관)

아이에게 전자책을 보여주고 있나요?

저는 전자책을 자주 읽는 편이에요. 미국 아마존에서 킨들이 나오자마자 사서 놈으로 한글화해서 써봤어요. 교보 리더기도 써봤어요. 그리고 깨달은 것이 전자책은 휴대폰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전자책 리더기를 따로 마련하는 것도 불편하고 액정이 쉽게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두 리더 이후에는 핸드폰으로 전자책을 봅니다. 일단 전자책이 저렴해서 바로 읽을 수 있어서요. 월정액 밀리터리 서재도 yes24 북클럽도 사용해봤는데, 그냥 필요할 때 보고 싶은 책을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구입 중이에요. 그런데 어제 애들이랑 차 타고 오래 가는데 제가 전자책을 보고 있으면 저도 본다는 거예요. 안 되는 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그 자리에서 어린이 전자책을 다운받으니까 되게 재밌게 읽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2권을 사줬더니 <교보도서관>이 떠올랐어요!!전자책 대출을 받는 중입니다. 우선 어플부터 다운받겠습니다.

다운로드 후에는 사용할 공공도서관을 검색합니다. 공공도서관 회원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해당 도서관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어린이 분야를 설정합니다.

그럼 저 안에서 책 빌려서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종이책도 좋지만 전자책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영어는 이미 전자책으로 많이 읽고 있었어요. 아무튼 아이가 알아서 잘 읽어요. 그거면 돼요.뭘 더 원하시나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어깨 너머가 아니라 휴대전화 너머에서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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