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받거나 몸이 갑자기 이상해져 정밀검사를 받았을 때는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그러다가 의사로부터 검사 결과가 암이라는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대비하는 방법<<하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과 암 조기 진단으로 암 생존율은 크게 증가했고, 또 ‘착한 암’으로 불리는 일명 갑상선암은 이미 암 생존율 100%입니다.갑상선암 3천만원 가입 후 바로 보장<<@출처 UNSPLASH갑상선은 갑상선, 수하선이라고도 불리며, 내분비기관의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혈액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질로 인체의 물질대사를 촉진하고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예를 들어 우리 몸이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거나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 성장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물질대사란 줄여서 대사라고도 하며, 체외에서 섭취한 영양분을 체내에서 분해 합성하여 생체성분, 생명활동에 사용하는 물질 및 에너지를 만들고 불필요한 것은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이다.한편 갑상선 바로 뒤에는 완두콩 크기의 부갑상선(옆구리 밑샘)이 좌우로 각각 2개씩 있는데, 여기서 분비하는 호르몬은 혈액 속 칼슘이나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혈중 칼슘은 우리 몸의 근육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뉩니다.이 중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이 커지고 주변 조직에 침입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켜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갑상선에 생기는 결절의 5%~10%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갑상샘암은 기원이 될 세포의 종류와 세포의 성숙도에 의해서 분류됩니다.기원 세포의 종류로 나누면, 난포 세포 유래의 유두 암과 여포 암, 저 분화 암 및 미분화 암(거꾸로 형성 암), 난포 세포 이외의 세포 유래의 수질 암과 림프종, 전이성 암 등이 있습니다. “여포”는 소포로 불리며 동물의 내분비선 조직에서 다수의 세포가 모여서 구성된 주머니 모양의 구조물의 한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분화하는 성숙한 정도를 “분화도”이라고 하는데, 현미경으로 암 세포를 통하여 암세포를 관찰해야 성숙, 분화가 비교적 흡사함은 정상화된 것보다 많이 닮았다.이 두개의 중간 단계의 암도 있습니다.분화 암과 미분화 암을 구분하는 것은 분화도별 특성이 다른 치료 방법도 바뀌기 때문입니다.미분화 암은 분화 암에 비해서 분열 속도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출처 UNSPLASH[여포 세포에 의한 암]분화 갑상샘암 유두암 유두암은 갑상샘암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한국의 경우 최근 발생한 갑상선 암의 97%이상을 차지하고, 요오드 섭취 량이 많은 나라에서 더 자주 발생합니다.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암종이 유두 모양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만, 유두상 갑상선 암 또는 유두상 암이라고도 불립니다.유두암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자라고 예후도 갑상선 암 중 가장 좋아요.대부분의 경우 주변 조직에 침입하고 석회화도 드물지 않습니다.조직학적 특성에 의해서 다양한 아형(SubType)으로 구분합니다.유두암은 갑상선의 한쪽 끝에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유두암 전체의 20%~45%에서 양측의 잎을 침범한 형태로 나타난다(양쪽성), 갑상선 주변의 임파선에 확산될 경우도 많지 약 40%에서 관찰됩니다.이런 경우에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잘 낫습니다.드물지만 폐나 뼈 등 다른 부위에 원격 전이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여포 세포에 의한 암]분화 갑상샘암 난포 암, 여포 암은 유두 암 다음으로 많아 40대~50대에 자주 발생합니다.여포 암은 갑상선의 혈관을 침범하다 경향이 있기 때문에, 림프절에 전이하기보다는 혈류를 통해서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아 유두암보다 예후가 약간 안 좋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여포성 암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휠라 세포 암이 있습니다.”Hurthle cell carcinoma”독일의 생리학자 칼을 필라 트레에서 이름을 따와, 한국에서는 이것을 영어로 읽는다”벽/ 맹렬한 세포 암”이라고도 불립니다.갑상샘 세포의 일종인 휠라 세포에서 유래하는 암인데, 여포 암처럼 혈류를 타고 퍼지는 한편, 여포 암과 달리 주변 림프절 전이도 잘 일어납니다.갑상선 결절 수술 전의 세포 검사(미세 바늘 흡입 세포 검사)결과 난포 종양이나 필라 세포 종양이 의심될 경우 악성과 양성의 감별을 위해서 진단 목적의 수술을 권합니다.이런 분화 암은 정상 갑상선 세포의 성질을 거의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 등에 반응이 좋은 생존율이 높습니다.[여포세포 기원 암] 저분화 갑상선암 분화 갑상선암에 비해 암세포 분화 상태가 나쁘고 예후도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희귀 암입니다.분화암 세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분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저분화암과 분화암이 동시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여포세포 기원 암] 미분화암, 역형성암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하며 갑상선 분화암(유두암, 여포암)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분화 방향이 역전되어 생기는 것으로 발병 시기도 분화암보다 약 20년 정도 늦어져 60대 이후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미분화암(역형성암)은 성장 속도가 빠르게 진단됐을 때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 방사성 요오드 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에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예후가 매우 나쁘고 진단을 받은 후 몇 달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비 난포 세포에 의한 암]수질 암 수질 암은 갑상선 수질(속질)발생, 갑상샘암 전체의 1%미만을 차지하는 서양보다 동양, 특히 한국에서는 드물게 나타납니다.체내의 칼슘 량을 조절하는 칼시토닌”Calcitonin”이란 호르몬을 분비하는 C세포(부엽 세포 세포”parafollicular Ccell”여포 세포의 옆에 붙어 있는 세포로 비 난포 세포, 난포 세포가 없는 세포)에 발생합니다.대부분의 수질 암으로 칼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중의 칼시토닌량의 측정은 수질 암의 진단이나 치료 후 재발을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수질 암의 또 하나의 특징은 일부 환자에게 이 암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돌연변이”RET원종 양 유전자(proto-oncogene)”에 의해서 발병한다는 점입니다.※oncogene암 유전자(proto-oncogene암라 유전자의 경우 부갑상선과 뇌하수체, 부신 등 다른 내분비 기관의 이상이 있습니다.그러므로 갑상선 수질 암 환자에게 가족력이 의심되는 경우 RET라 종양 유전자 돌연변이의 유무를 검사하는 가족성 수질 암으로 판명될 경우에는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하고 조기 발견 및 예방적 수술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비 난포 세포에 의한 암]림프종이나 기타의 전이성 암에서는 드물지만, 갑상선에도 림프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주로 B세포(임파구 중 항체를 생산하는 골수 림프 세포)에 유래하는 악성 림프종으로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 염(하시모토 갑상선 염)을 오래 앓아 온 환자의 갑상선이 갑자기 커진 경우에 알아봐야 합니다.이 림프종은 일반적인 악성 림프종에 준하여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갑상선 림프종의 기본 치료법은 항암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입니다.갑상선에 생기는 림프종은 미세 바늘 흡입 세포 검사와 조직 검사에 의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수술 후의 조직 병리 검사 결과를 보고진단을 내릴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임상적 상황 등을 두루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밖에 다른 암종이 갑상선에 전이하는 일은 드물지만 보고에 의하면 유방 암 갑상선 전이가 가장 많았고 이어 폐 암이나 신장 암입니다.>>암 종류별 질병 코드를 확인하는<갑상선 암(C73)통계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 등록 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한국에서 243,837건의 암이 새로 발생했지만, 그 중 갑상선 암(C73)가 남녀 통틀어 28,51건, 전체 암 발생의 11.8%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0.3:1에서 여성이 훨씬 많았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성이 6,727건으로 남성 암 중에서 6위로 여성은 21,924건으로 여성 암 중에서 2등 했다. 남녀 통틀어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5%, 30대가 21.2%순입니다. 조직학적으로는 2018년의 갑상선 암 전체 발생 건수 28,651건 중 암종이 99.5%를 차지하고 나머지의 0.5%는 상세 불명의 악성 신생물이었습니다. 암종 중에서는 유두암 95.7%, 여포 암 2.2%를 차지했습니다.@출처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갑상선암세침검사, 미세침흡인세포검사세침검사는 갑상선 미세침 흡인세포 검사로 1948년 처음 도입된 검사로 1980년경부터는 세계적으로 갑상선 결절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갑상선세침검사는 작은 주사기를 사용하여 갑상선결절 내 세포를 흡입한 후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이 세포의 모양을 확인하는 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고 통증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검사입니다.”갑상선 결절”는 악성과 양성의 경우에 나뉘어 양성 결절다면 다른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할 수 있으나 악성 결절이면 꼭 수술을 해야 합니다.즉, 갑상선 선세 바늘 검사는 갑상선 결절 중 악성 결절을 가려내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가리는 검사입니다.화상 검사 결과나 임상적 소견만으로 악성 결절을 진단할 수 없어 악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갑상선 선세 바늘 검사 같은 조직 검사를 통하여 확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드물지만 검사시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생검 부위의 출혈이나 감염증이 있습니다.갑상샘 주위에는 중요한 구조물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만약 검사 후에 목이 몹시 부었던 때에는 즉시 의사와 상담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해야 합니다.또 검사를 해도 5명에 한명꼴로 검사를 통해서 얻은 세포가 현미경으로 조사하는데 미흡하고 재검사를 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갑상선 비정형세포, 비정형3단계갑상선 비정형세포는 악성과 양성의 중간 단계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암일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조직검사에서 그 결과가 나오면 암 가능성은 약 10% 정도이며 초음파 소견을 참고하여 조직검사를 다시 받도록 권고합니다.단, 결절의 크기가 커서 진찰 소견에서 암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수술적 제거를 권장하기도 합니다.@출처 UNSPLASH갑상선 절제술갑상선절제술은 어떤 사람은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어떤 사람은 한쪽만 제거하는 일엽절제술을, 어떤 사람은 경부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합니다.갑상선 수술 방법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의 크기(범위)가 다릅니다.갑상선암 예후를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점수 체계가 있지만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나이, 크기, 국소 침윤 여부, 원격 전이 여부입니다.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측경부 림프절 청소술을 추가해야 합니다.갑상선암이 1cm 이상인 경우 갑상선 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저위험군(80%) 고위험군(20%) 연령 45세 미만 45세 이상 암의 크기 2cm 4cm 국소침윤여부 암이 갑상선 안에만 한정암이 갑상선 밖으로 침입 원격전이여부 없음 20년 사망률 2%~5% 40%~50% 갑상선절제술 갑상선한쪽 잎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 갑상선전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저위험군(80%) 고위험군(20%) 연령 45세 미만 45세 이상 암의 크기 2cm 4cm 국소침윤여부 암이 갑상선 안에만 한정암이 갑상선 밖으로 침입 원격전이여부 없음 20년 사망률 2%~5% 40%~50% 갑상선절제술 갑상선한쪽 잎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 갑상선전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 주위림프절절제술갑상선 전절제술 갑상선 일엽절제술의 장점 * 재발률 낮음 * 추적검사 용이 * 방사선 동위체 치료 가능 * 수술 합병증 발생 가능성 적음 * 전절제술과 생존율 차이가 없는 단점 * 수술 합병증이 반절제제술보다 높음 * 국소 재발률 높음 * 추적검사 과정에 한계가 있음 * 방사선 동위체 치료 불가 적응증 * 갑상선암 크기 1cm 이상 * 병변 반대편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경우 * 국소 또는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 두경부 방사선 치료 기왕력이 있는 경우 * 분화 갑상선암 크기 1cm ~ 1cm ~ 1cm ~ 1cm ~ 1cm갑상선 전절제술 갑상선 일엽절제술의 장점 * 재발률 낮음 * 추적검사 용이 * 방사선 동위체 치료 가능 * 수술 합병증 발생 가능성 적음 * 전절제술과 생존율 차이가 없는 단점 * 수술 합병증이 반절제제술보다 높음 * 국소 재발률 높음 * 추적검사 과정에 한계가 있음 * 방사선 동위체 치료 불가 적응증 * 갑상선암 크기 1cm 이상 * 병변 반대편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경우 * 국소 또는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 두경부 방사선 치료 기왕력이 있는 경우 * 분화 갑상선암 크기 1cm ~ 1cm ~ 1cm ~ 1cm ~ 1cm@출처 UNSPLASH#암 #암생존율 #갑상선암 #갑상선암종류 #갑상선암진단 #갑상선암세침검사 #세침검사 #미세침흡인세포검사 #여포암 #유두암 #수질암 #역형성암 #갑상선비정형세포 #비정형3단계 #갑상선결절 #갑상선절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