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원 교재 – 특히 novel의 경우 가끔 저렴한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합니다.~교재비라도 줄여야 하니까요.;; 원하는 책이 알라딘 직송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중고서점 각 지점에 있는걸 확인하고 가야할지 고민했어요.가끔 근처 강남역점에 있을 때는 주말 나들이 때 강남만두 혹은 맛집 동선으로 짜서 방문 스케줄을 짜기도 했고.너무 급했을 때는 알라딘 개인 중고 판매자로부터 구입하기도 했습니다.이번에도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갑자기 검색했더니 ‘이 광활한 우주점’이라는 중고서점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시작되었네요.
알라딘 중고/이 광대한 우주점/판매자 중고와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보통 [알라딘 중고]는 원하는 책이 없을 때가 더 많거든요[이 광활한 우주점]은 각 지점의 책을 모아서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필요한 건 바로 이 책! 학원에서 구입하면 9,000 몇 천원 절약할 거라고 (울음) 그래도 일단 주문을 했네요.이왕이면 책의 상태는 <위>로! <최상>은 없었습니다.\3,600(책값)+2,000(배송비)이다 다행히 포인트가 꽤 있어서 실제 주문한 금액은 3천원도 되지 않았습니다.
뭐 여러 매장을 이용하면 적립금도 주네요.책 상태가 <중>이 많으니까 이왕이면 몇 백원 더 내고 <위>로!
아, 그런데 말이죠!이게 <씨>네요.흐흐흐흐 표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속이…
딱 봐도 위에 빛바랜 흔적! 이게 어떻게 <상>이 될 수 있을까~~~TT
딱 봐도 위에 빛바랜 흔적! 이게 어떻게 <상>이 될 수 있을까~~~TT
책의 윗면과 아랫면을 비교해 보았습니다.이 정도면 그냥 <중>으로 판매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최상을 바라지는 않지만 빛바랜게 너무 심해요.책 상태를 선별해야 개인차가 날 수 있는데 포장 과정에서 한 번 더 걸 수 있잖아요. -뭐 싫으면 새책을 사든지, <최상>으로 사든지! 그렇죠? 알라딘 [온라인 중고] 여러 번 샀는데 실망한 적은 없었지만 [이 광활한 우주점]은 초반이니까 더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과감히 저는 이 포스팅을 알라딘에게 던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해봐도 나는 <상>을 구매한게 맞고 내 기준의 <상>이 아니라고 한다!:완전 솔직한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