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 22′ 9월 전주한옥마을

2022-09-17 #전주한옥마을고창 선운사에서 1시간 반 버스로 전주 한옥마을 도착.태조로 입구 길을 지키던 캐릭터인 나는 전주 한옥마을이 두 번째이고 선운사에서 이미 지쳤기 때문에 몇 군데만 들르려고 했다.한복대여점이 엄청 많아졌어.한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을 즐기는 남녀노소도 많아진다.나도 한복 빌려서 이 거리를 걸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한테도 어울릴 만한 액세서리와 짙은 화장을 한 또래들을 보면 그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렸어.경기 전경기전 앞에서 마침 청년문화제를 하고 있었어.국악 공연 좀 구경.풍남문 가는 길 광장 평화의 소녀상얼마 전 세월호 관련 1인 시위와 연설을 해서 그런지 조형물이 평범해 보이지 않네.숭례문 전주판이라 가이드님이 말씀하신 풍남문.가장 인기있는 메인 코스인 태조에게서울 명동성당과 대구 계산성당과 함께 한국 3대성당이라는 전동성당오후 3시에 열리는 미사에 출입 통제 전에 일찍 다녀왔다.성당 옆 사제관이었나?향교로 가는 길을 작게 만든 개울이 있어 탁탁가이드님이 검은깨 팥빙수로 유명하다고 알려주신 #외할머니 솜씨라는 카페가 걸어가는 길에 보였다.본김에 우리도 빙수 한잔?하지만 입구까지 길게 선 웨이팅을 고개를 흔들며 고개를 돌렸다.마감? 시간 있는 우리 일정에 이렇게 긴 웨이팅은 무리야.ㅎㅎㅎ여기가 어느 회사 앞인거 같은데 ㅋㅋ도대체 향교는 언제쯤 나오나 하고 피곤할 때 만난 안내지도 ww 바로 눈앞이었다.향교로 가는 길과 담이 깨끗했던 길이 문을 지나 계속 향교 안으로 들어가야 헤매지 않았을 텐데 들어가지 않고 왼쪽 길을 돌아서 같은 길을 빙빙 돌면서 고생했대.구대문에 붙어 있는 키패드 과거와 현재의 크로스오버겨우 한옥마을을 나와 대로변 벽화가 그려진 담장길을 따라 오목대로 가던 중,벽화에 그려진 고양이가 예뻐서~철 지난 능소화도 지나가지 않는다오기 형 따라하려고 오늘 너무 고생했어.이쪽으로 가면 오목대인가 싶어 오르던 좁은 골목 계단 끝 ㅋㅋㅋ 혼자 올라가보고 오목대 맞으면 전화하라고 했는데 올라오니까 정자만 하나씩 있다.다시 오기를 기다리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내려온 길을 찾지 못해 길을 잃을 뻔했다.이제 한계라고 오기위해 집결시간까지는 카페에서 지내기로~ 집결장소와 가까워서 너로 정한 #전주한옥마을카페 #전망한옥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나름 핫플레이스라서 사람들이 많더라.전망을 찾은 인간의 군상을 내려다보는 토끼들주문을 마치고 커피를 기다리는데 마침 창가자리가 서는 커플이 있어서 빨리 자리를 차지~! 겟~!그동안 5층에 다녀온 오기위에게도 창가 자리는 만석이라며 눈치를 보게 된 나를 칭찬한다. ㅎㅎㅎ신맛을 즐기지 않는 우리 자매는 조금 가볍다는 아메리카노 A선택 커피맛 짱굿~!!!저녁 바지 더위에 커피가 제일 맛있어.ㅎㅎㅎ선운사+한옥마을 걷는 법 ㅋㅋㅋ 마이도 걸었다.오기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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