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까지 들어오면서 한국에 OTT 서비스 경쟁 시대가 본격화됐다.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빅히트와 함께 이제는 OTT 서비스를 모르면 바보가 된다.
약간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OTT를 간단하게라도 알아보자.
OTT
Over The Top 셋톱박스를 넘어선 서비스 기존 지상파나 케이블 개념과는 달리 매월 자신이 선택한 OTT 서비스를 구독하고 해당 OTT 서비스가 보유한 콘텐츠를 무제한 인터넷에서 PC, TV 및 모바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다.인터페이스만 놓고 보면 기존 셋톱박스와 큰 차이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 기기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 즉 자기주도적인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해 OTT 서비스는 기존의 수동적 방식의 TV 프로그램을 밀어내며 급성장하고 있다.
대부분 1~2개의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주요한 OTT 서비스를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이해해본다.위와 같이 모바일 앱이 모두 존재해 가장 통용된 기기지만 상당수는 대형 TV에서 감상하는 것을 더 즐긴다.디즈니+는 최근 한국에 상륙하면서 이슈를 만들고 있다.
이용중인 OTT-넷플릭스, wavve, 쿠팡플레이
미이용 OTT-디즈니+, 티빙, 왓챠 잘 안쓰는 줄 알았는데 벌써 3개나 이용중이야.넷플릭스, 웨이브, 쿠팡 플레이 정도를 이용하고 있으며 실사용은 넷플릭스가 메인이다.
TV를 볼 시간이 없어서 사실 넷플릭스도 한 달에 2~3번(?) 정도 쓰고 4명 결제해놔서 가족들이 이용 중이다.웨이브는 때때로 콘텐츠 제작 시 활용하지만 쿠팡 플레이는 쿠팡 와우 회원이기 때문에 자동 제공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와 왓챠는 실사용은 해본 적이 없고, 티빙은 과거 수개월 이용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한 간단한 OT 서비스 비교표, 다른 OTT도 있지만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6개만 비교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OTT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쉽게 참고용으로 활용하면 될 것 같다.실제 콘텐츠에 대한 호불호가 있으니 직접 사용해보고 자신의 OTT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단순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자.
각 OTT의 월액 이용료는 상기와 같다.최근 넷플릭스가 가격을 올렸지만 외국에 비해 그동안 저렴한 가격을 유지했고 플랫폼을 유지하는 수준에 비해선 그리 비싼 느낌이 들지 않는다.(기존 4인 기준 이용료 : 14,500원)
기타 서비스는 비슷한 수준이며 디즈니+는 정착할 때까지 약간 저가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쿠팡플레이가 최근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지만 이후 행보는 예상이 잘 되지 않는다.
이 OTT 이용료도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계정 공유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도 있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라프텔을 가장 저렴하고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기세요. 피클플러스와 함께 월 13,900원에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라프텔의 모든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피클플러스 OTT 서비스 계정을 다인결제(2인/4인) 해놓고 안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피클 플러스 외에도 셰어풀, 꿀카, 그레이태그 등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정도만 알면 OTT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시당하지 않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