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의 진실과 가짜 당뇨와 고혈압에 중요한

건강과 체중 관리가 일상의 기본이 되어버린 오늘날, 탄수화물을 줄인다, 탄수화물을 자른다 등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거에요. 그런데 정말 탄수화물은 나쁜걸까요?체중관리와 음식섭취는 혈당치와 관계있는 만큼 당뇨병에도 중요하고 비만도 위험요인인 고혈압에도 중요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도 탄수화물에 대한 진실과 거짓말을 알아봅시다.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며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 줄이기라는 방법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전혀 건강한 방법은 아니에요. 탄수화물은 단당류와 다당류의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단당류는 포도당과 과당류, 다당류는 전분과 식이 섬유를 말합니다. 탄수화물은 g당 4kcal 에너지를 공급하며, 특히 우리 뇌가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는 뇌 기능에 매우 중요합니다.체내에서 이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은 일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하여 과식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탄수화물이 부족할 경우?탄수화물은 하루에 최소 100g 정도의 섭취가 필요한데, 만약 그 이하의 섭취를 하게 되면 케톤산이라는 포도당 대체연료를 사용하는데 케톤산의 증가는 근육과 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이외에도 탄수화물 제한은 잦은 피로감과 느린 회복력을 가져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뇌의 인지기능 저하와 무기력감, 불안, 우울증 등의 문제도 나타나는데, 이는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세로토닌’이라는 별명, 행복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통해서 아시다시피 탄수화물 제한은 폭식의 가능성을 높이고 소화불량,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그렇다면 어떤 탄수화물이 건강한 것일까?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적어도 100g 이상 섭취해서 부족할 경우 뇌를 비롯한 감정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그러면 탄수화물을 100g이라는 양만 지켜서 먹으면 되는 것일까요?탄수화물에대해말씀드렸을때단당류와다당류가있다고말씀드렸는데이단당류의대표음식이빵,과자,가당음료,시리얼,설탕,백미등으로몸에빨리흡수가되어서혈당을빨리증가시키고포만감은짧고지속하여섭취를줄여도체중이감량되지않는음식입니다.한편 다당류는 대표적인 잡곡밥 현미 버섯류 시금치 근대 케일 양배추 배추 브로콜리 등으로 체내 흡수시간이 늦을 뿐만 아니라 특히 식이섬유는 대장내 발효과정을 통해 1.5~2.5킬로칼로 에너지를 내어 혈당 상승 억제, 콜레스테롤 조절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곡류 이외에도 녹색 채소나 버섯류에는 탄수화물이나 섬유질이 많아 쾌변과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탄수화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확하게 파악이 되었나요?오늘부터 식단 관리는 선량한 탄수화물의 적당량을 통해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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