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보가 늘어나면서 건강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의 경우 치료 예후가 좋고 생존율도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갑상선에 발생하는 질환도 일반 질환처럼 우리의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치료 방법과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은 눈앞 중앙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에너지 공급을 하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장과 발육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갑상선 때문에 가장 극단적인 질환인 암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갑상선에는 암 이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들 수 있는데, 이들 질환의 특징 중 하나로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이 봄에 많이 나타나는 춘곤증의 증상과 비슷한 점이 있고 질환이 방치되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봄에 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많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무기력감과 피로감이 대표적이며 특별한 사유 없이 체중에 변동이 생기거나 더위 또는 추위를 많이 타거나 근력감소, 기억력감퇴, 식욕감소, 관절통, 안구돌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그 밖에 질환으로 갑상선에 발생하는 종양을 들 수 있는데 목소리 변화, 호흡 시 불쾌감, 목에 이물감, 음식 섭취 시 불쾌감 등을 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질환의 경우 환자의 상태와 겪고 있는 증상에 따른 약물 처방으로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갑상선에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갑상선암일 수 있는 만큼 크기와 위치에 따라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며 결과에 따라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갑상선 질환도 다른 일반 질환처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최악의 경우 생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 및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