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통증의 주된 원인이 되는 오십견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깨 관절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 포켓이 있습니다. 이 관절낭이 두꺼워져 수축함으로써 운동 제한 및 어깨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오십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50대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립니다만, 4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오십견 증상 “갑자기 나타난 왼쪽 어깨 통증”
거의 특별한 외상이 없고, 혹은 경미한 외상 후에 통증이 시작됩니다. 어깨 통증이 점차 심해져서 어깨를 움직일 수 없는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머리를 감기 어렵거나 옷을 갈아입기 어렵거나, 야간 통증을 호소하거나 합니다.
- 어깨 통증, 야간 통증 – 능동적, 수동적인 운동 제한 – 내회전, 외회전 등 다양한 각도의 동작 시 통증 및 운동 제한
- 일반적으로 1~3기로 나뉩니다.
- – 최초 3~4개월 전후로 지속되는 통증 및 운동 제한 – 3~12개월 동안 움직이지 않을 경우 통증은 완화되지만 운동 제한은 심해짐 – 서서히 통증이 완화되면서 가동성 회복
- 진단은 x선과 같은 단순방사선검사로는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해 MRI촬영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일반적으로 2년 정도 후에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관절 운동의 제한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슷한 왼쪽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어깨 회전 근개 파열이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지만 어깨회전근개파열은 특정 범위의 동작에서만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면 오십견에는 여러 각도에서 통증 및 운동제한이 발생합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 통증 완화
치료의 주된 목적은 어깨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제한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고 집에서 운동을 하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진통제 경구복용이 있으며, 오십견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차단술, 관절강스테로이드주사, 마취하 수동적 조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롤로 주사와 체외 충격파 치료, 도수 치료, 운동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운동을 통한 관절가동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운동은 일상생활에서도 지속되어야 하므로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 – 드물지만 장기간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관절경 수술이나 개방 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 운동,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이 중요하지만 통증 때문에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국소적인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고 수기에 의한 관절가동화를 병행해야 합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으로서 운동은 장기간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통증이 있는데도 무리하게 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고 관절 제한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2, 3기로 통증이 누그러진다고 해서 스트레칭을 심하게 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오십견의 증상이 있는 팔을 뻗은 상태에서 다른 팔로 팔꿈치 아래를 들어 올려줍니다. 살살 몸쪽으로 당겨줍니다.
- 수건이나 탄력밴드를 사용합니다. – 사진상 왼쪽 어깨 통증이 있는 팔을 아래, 정상적인 팔 위에 위치하며 등과 수건 양끝을 잡아줍니다. 정상 팔로 천천히 위로 당깁니다.
- 보통 팔은 책상에 고정합니다. – 스트레칭하는 팔로 적당한 무게의 아령 등을 잡고 아래로 내려 천천히 돌립니다. 점차적으로 원의 크기 또는 덤벨의 무게를 늘립니다.
다음으로, 철봉이나 손에 들 수 있는 곳이 있으면 편리한 운동인 것이군요. 유튜브 또는 네이버 TV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 회전 근개 파열과 오십견의 증상은 유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가 진단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이 있다면 먼저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