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M 볼트 EV 추가 리콜 – 리콜 비용 : 최소 3,600억원 – 분담금 증가시 (50%) : 7,500억원 안녕하세요. LG 에너지 솔루션 (화학)이 공급한 배터리를 탑재한 GM (시보레) 볼트 EV에서 이어지는 화재로 인해 GM이 2017~2019년 모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리콜을 2019년 이후 생산한 모델까지 포함하여 전 모델로 확대하였습니다.
news.naver.com/article/023/0003635338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재가 계속되던 전기차 볼트 EV 모델에 대해 사실상 모든 리콜을 결정했다. GM은 20일(현지 시간) “2019년 이후 생산돼 북미에서 판매된 볼트 EV와 파생 모델인 볼트 EUV의 7만 300n.news.naver.com 리콜 물량은 모두 1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기존 2017-2019년 생산 모델의 경우 총 69,000대 예상 리콜 비용은 8억$(원화 9,600억원) 정도입니다.
관련하여 LG측 약 30%에 해당하는 3,256억원을 충당하여 손실로 반영하였습니다. 이는 과거 현대 코너 리콜시 현대차와 협의한 7:3을 적용한 것입니다.
우선, 동일한 과실률(30%)을 적용하면 추가 리콜 대상이 되는 2019년 이후 생산분인 약 7~8만대에 대한 충당은 약 10억$(원화 1.2조원) 정도로,
이곳의 30%를 반영하면, 3,600억원을 추가 손실로 반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현대차와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비용 분담 비율을 정할 때 한국 기업 간 이슈였던 점과 원인 규명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이 특징이었습니다.만,
이번 GM과의 문제는 국내 기업과의 문제가 아니다.근본 원인은 LG가 공급한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로 화재 사고가 많은 점, 특정 업체에 한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제조사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이슈보다는 배터리 셀 자체의 이슈일 가능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LG의 손실보상비중이 50%를 넘을 수도 있어요.
단순히 50%라고 가정할 때 LG가 반영해야할 충당(손실)은 총 1조1천억원정도 입니다. 기부분 3256억을 제외하면 추가 손실은 7,500억원에 이릅니다.SK로부터 빼앗긴 2조원 중 절반을 토해내는 상황입니다.
반면 LG는 SK로부터 받은 합의금을 매출에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회계처리 방법이라 해도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처리입니다.
실제로 판매해서 외형이 성장하고, 그것을 위한 인력, 투자, 인프라가 앞선 것은 아닌데 일회성을 매출에 반영해서 성장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희귀한 상황입니다.
영업이익이 일회성 수익/비용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다수 발생합니다. 하지만 매출이 이러한 것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은 드문 경우가 아닐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7/0000029546 애매한 영업이익 기준 탓… 「합법이지만 투자시에 유의」 「조금 의아스럽게 생각했다. 특허소송 결과로 받은 합의금을 매출에 반영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 아닌가.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회계처리인데 좀 묘하네.news.naver.com 의 주가는 현재, 813,000원, 전일대비 9.5%(85,000원) 하락했습니다. 한때 하락폭을 확대했다가 810,000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요.
특히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JP모건, 골드먼을 중심으로 현재(11:30분)까지 순매도 약 15만주가 나와 있습니다.(금액기준 1,200억원)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09(초이스경제 이영난 기자) 23일 증시에서 LG화학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리콜 소식이 주가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 www.choicenews.co.kr
[초이스 경제 이영란 기자]
23일 증시에서 LG화학 주가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리콜 소식이 주가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LG화학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8.91%나 하락한 81만8000원으로 거래 중이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외국인이 장중 4만 주 넘게 순매도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모델인 볼트(Bolt)의 배터리 모듈에 대한 추가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볼트 전기차는 LG에너지 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로 조립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물적 분할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M은 볼트의 7만3000대 배터리 모듈 교환을 결정했다”며 “이에 앞서 전 세계에 판매된 볼트 중 6만9000대를 대상으로 일부 배터리 모듈을 교체 결정에 이어 리콜 대상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결정된 배터리 모듈 교체비용은 10억달러로 추정되며 GM은 리콜비용을 LG(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어 “LG화학은 2분기 실적에 GM볼트 리콜충당금 900억원가량을 반영했지만 GM과 리콜 비용을 최종 합의한 뒤 추가금액을 회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뉴스 속에 LG전자 주가도 오전 9시 5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5.12% 떨어진 13만9000원에 거래를 했다.
같은 시각, 2차주의 주가는 장중 한때 출렁인다. 삼성SDI(+2.07%), SK이노베이션(+3.00%), 에코프로비엠(+2.59%) 등이 장중 한때 상승하는 반면 포스코케미칼(-4.55%), SKC(-3.78%) 등은 장중에 있다.
코스피지수는 같은 시간 직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3077.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초이스경제는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 활용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특정 업종이나 특정 기업, 특정 주제에 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할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 투자는 항상 위험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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