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1 : 여수 바다김밥, 이순신버거, 지뜨펜션, 여수케이블카, 여수밤바다 ♡

기록을 위한 블로그로서의 기능을 위해 새로 만든 카테고리.여행 기록 카테고리의 첫 번째 게시물.여수 여행 기록이다.항상 다녀오면 빨리 기억이 휘발되고 아까운 마음에 기록을 통해 작은 에피소드도 기억하기 위해 기록해본다.

전날까지 야근을 하고(은 야근을 1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 하지만^^..우리 모두 바쁜일과를 뒤로하고 도망!! 가면서도 업무통화한거 잊지마!

글쎄~ 이번 여행 목적지 여수! 막히지 않고 쭉 뻗은 길 덕분에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기분이야.

가자마자 #바다김밥에 고!! #바다김밥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해도 1시간 무료, 고진남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무료! 바다김밥, 이순신버거는 다 가까워서 한번에 이용! 요즘은 많은 매장이 키오스크로 운영.여기도 키오스크에서 빨리 주문한 후 매장 밖에서 대기.밖에서도 보이는 대화면에 내 대기번호가 뜨면 얼른 가서 픽업하면 끝!

일단 매운 어묵 김밥을 주문했는데요.너무 맛있어서 집에 갈때 또 들렀다 다시 사감^^

모듬김밥 19,000원이었던 것 같아! 청천자 다음. 이순신버거까지는 다시 도보 2분?바다김밥 너머 이순신 간판이 보인다.근데 입구 때문에 좀 돌아야 해!그렇게 도착한 이순신 수제버거!^^김밥은 잠깐 기다렸는데 버거는 엄청 금방 나와!나는 김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이순신버거 하나만 시켰어.바로 이거!이순신버거에서 나오면 보이는 광경!좌우측! 화장실은 왼쪽 광장 화장실을 이용해 ^^여수당 딸기떡 등 다른 유명한 음식들도 저기 오른쪽에 있어.맛집들이 모여있어서 관광객들에게도 아주 좋을 것 같아!숙소까지 잘 참고 왔어!아니 세상에 숙소 사진이 하나도 없네.열심히 알아봤는데 배고파서 먹다가 그만 ㅠ 우린 낭만포차거리 앞에 숙소를 잡았어.비록 코로나 때문에 포장마차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나는 #지투펜션 이용! 거북선펜션과 고민했는데 같은 가격이면 나는 예쁜 곳을 고르고 싶어.야경이 좀 가려질 것 같은데 테라스에서 마시면 낭만 포장마차에 같이 나오는 기분이고 ㅎㅎ 아무튼 나는 깔끔한 지트펜션을 좋아했어.바로 밑에 편의점이랑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그냥 맞은편 카페랑 너무 잘 보여서 씻거나 갈아입을 때 커튼을 꼭 닫는다!바쁘고 바쁘다. 여유롭게 하루에 하나만 하자고 했던 우리 중 하나는 케이블카였다.돌산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우리는 크리스탈을 선택. 해가 진 후에 탄다면 굳이 크리스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우리도 다음에 또 타게 되면 일반으로 탈래.크리스탈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 ㅋㅋㅋ 일반인이 훨씬 빨라.위 왼쪽 사진처럼 요즘은 #여수 케이블카로 블루투스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사실 노래 한 곡 듣기도 빠듯한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노래로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열심히 틀어놓고 노래를 틀었다.하늘이 맑아서 어딜 봐도 좋았어.바쁜 일상에서 정말 벗어난 기분.멀리 해가 지고 있다.가을은 정말 하늘도 황혼도 너무 아름다워.감사했다.해가 더 이상 지기를 기다릴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정도로 돌아볼게.#여수우전통닭 #여수88한궁에 매운갈비찜자자 이게 바로 여수의 맛있는 음식!여수 우전통닭은 오징어회와 통닭을 팔고 있다.통닭구이와 오징어회의 우정인가… 에헴, 그래도 정말 맛있다.통구이, 오징어회 둘다 맛있어!! 가게 사진을 못찍었네.다 포장이라 ㅜㅜ 한세트에 88갈비찜도 파워가 좋아.포장하러 갔는데 세상에.얼마나 거기서 먹고 싶었는지.그 포장마차느낌은 일부러 젊음의 느낌??20대가 된듯한 ww 그 시절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느낌을 뒤로하고 우리는 조용히 숙소로 돌아와 여수의 밤바다를 만끽했다.멀리 포장마차 거리랑 같이 있는 느낌이라 좋았어.달이 너무 멋지다.구름에 은은하게 가려져 있어도 밝고 또렷하네. 멋져!배부르게 먹은 후 본격적으로 여수의 밤바다 탐방! 어르신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신다. 오랫동안 저렇게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멋지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럴 때마다 사진 찍어주고 싶은 참견이지만 요즘은 참고 있다.저번에는 나가서 찍을까요?다시 찍어드릴게요.~~ 나 왜 그래?그래서 요즘은 참기.그리고 우리 불꽃놀이!도인혜해은은하게^^다시 숙소에 들어와서 놀다가 12시가 되기 전에 다시 나갔는데 모든 포장마차가 술술 정리하고 거의 다 집에 간다.뭐야, 좋은 거? 그런 느낌. 고요한 여수 밤바다를 다시 걸었다.이런 기분은 오랜만이라 재밌을 것 같아서 걸었다.생각보다 문장이 길어졌네.다음 날은 다음 글로!☆혹시 궁금한점 댓글 달아주세요!대환영☆(파워오지랩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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