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쳤다’. ‘사랑.X’ 7회에서는 배우 김희정이 출연합니다.
김희정
나이 1970년생 52세
아직 미혼
신동엽은 김희정에게 “사랑을 할 때 미치는 편인가?”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희정은 “미칠 분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한 뒤 오히려 신동엽을 향해 “(사랑하는 사람) 대신 죽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그러자 신동엽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죽겠습니다. 1초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그럴듯한 발언을 해 애처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동엽의 대답을 들은 김희정도 “나는 장기이식 정도는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신동엽은 아직 미혼인 김희정에게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이냐”고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이에 김희정은 (이상형이) 없는 게 문제라며 남다른 고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시아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2부 코너’에 조언자로 출격,
이 코너에서는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역대급 고민이 공개된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인 자신의 생리 주기까지 기억해 주겠다고 했던 사영자는 샤워 도중 욕실 문을 열고 들어온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였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런 시아버지의 소름끼치는 행동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상담을 요청한 것이다.
무엇보다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 13년째 함께 살고 있는 정시아는 선을 넘는 시아버지에 대한 고민에 연신 말도 안 된다며 충격에 휩싸여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신동엽은 정시아에게 “(남편 백도빈과) 오붓하게 지내고 싶을 때 눈치 볼 것 아니냐”며 정시아의 속마음을 듣기 위한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정시아는 얼른 “문자 보내겠다”고 대답했어요
정시아가 보낸다는 문자 내용과 정시아가 장인과 함께 살 수 있는 팁,
상상을 초월하는 시청자들의 고민에 대해 깔끔한 특급 솔루션을 전하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은
‘미친사랑X’로 만나보시죠
(사진 : TV조선 ‘미친사랑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