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상민이 출연해서 경남 진주의 맛집을 찾는다면서요?
중앙의 유등시장은 새벽 4시부터 아침까지 열리는 조조시장과 상설시장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136년의 전통이 있는 곳이라니 정말 오래된 곳이네요. 저도 다음에 진주 여행을 가게 되면 한번 꼭 들러볼게요.
1970년 10월 19일생 박상민 씨의 나이는 올해 51세이고 신장 177cm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2007년에 한 모 씨와 결혼한 박상민은 3년 만에 이혼했는데요.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처음 알려진 이유는 성격차이였지만 이후 알려지면서 사업(중국집 운영)과 관련해 서로 의견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상민은 2019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상민보다 11살 어리고 일반인이래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36년 전통의 진주중앙유등시장의 역사 못지않게 유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80년 전통 육회비빔밥집을 찾았습니다.16년 단골이라는 식객 허영만은 육회비빔밥에 얽힌 구본무 LG그룹 회장과의 추억도 들려준다고 합니다.
중앙시장 골목에 늘어선 맛집 사이에는 65년 전통의 떡집도 있다고 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해주는 이곳의 메인 메뉴는 복국과 아귀수육. 생아귀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는 아귀 수육과 비법 육수 하나 없이 물에 데우기만 해도 시원한 맛을 내는 떡국을 자랑한다고. 주인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탄광에서 강제징용된 아버지가 배워온 특별비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진주의 향토음식 거지탕도 맛본다는 정식기행! 옛날 거지들이 동네 양반집 제사에서 사냥을 해온 음식으로 만든 음식이래요. 이름만 ‘거지탕’이지 부추정미·육전·명태전 등 6가지 전과 참돔·민어굴비·우럭·소데까지 들어가 양반집 음식 못지않은 맛을 갖춘다고 하니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박상민은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의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으로 데뷔했습니다.연예계 술 좋아한다는 박상민.
데뷔부터 지금까지 주로 독고를 치는 강인한 남성상, 악역을 맡아온 박상민이 함께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74회는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