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인공위성 관련주
국가 단위의 사업 개념이 민간사업으로 나왔다는 게 포인트. 인공위성 관련주의 주가 상승은 그저 구름이었을까. 위성이 왜 필요한지 알아야겠죠?
스페이스X는 2002년에 설립된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 회사입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겠다는 꿈을 안고 세운 회사입니다. 비트코인을 좌지우지하기 위해 정상급 배우 조승우 씨에게도 욕을 먹고 있지만, 머스크 씨의 비전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인공위성을 열심히 발사하는 이유는 단순히 우주여행이라는 아득한 꿈이 아니라 바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때문입니다. 빠른 속도로 운전하는 차가 자율주행하려면 신호를 받으면서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토교통성은 6월 14일에 향후 5년간의 국가 측량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제2차 국가측량기본계획(2021~2025년)의 4대 추진전략은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강화, 고품질 측량 데이터 구축, 측량 데이터 융복합 활용 확대, 측량제도 개선 및 신산업 육성이다.
최근 각광받는 자율주행 사업, 스마트 기기, 무인 기기, 드론 사업 등이 떠오릅니다. 손바닥으로 인터넷을 하는 세상이 올 줄은 몰랐어요. 손 놓고 책을 읽으면서 회사에 가는 자율주행의 세계는 아직 멀어요. 하지만 오고 있어요.
출처 : 세트렉아이 홈페이지
국내 유일의 위성 시스템을 수출하는 우주 항공 전문 기업. 1999년 설립돼 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소프트웨어 공급이 핵심 사업입니다. 국내에서는 위성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민간 기업.
지난 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지분을 인수해 제3자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제3자 유상증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 폭등했다…추운 겨울, 세트레키아이 주가 오르는 것을 보고 매서운 겨울바람이 더 차가웠는데 벌써 한여름이네요.
아까 세트렉아이 글에서도 보여드렸듯이 한화 조직도에서 우주 관련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개발과 군 정찰위성 감시장비 등 방위사업, 그룹 데이터센터 운영 등 정보통신 ICT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비중에서도 항공 엔진이 높은데요. 항공 엔진을 만드는 곳에서 우주 항공 로켓 엔진을 만드는 연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유상증자를 했습니다. 유상증자 자금 사용 계획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우주항공 관련주로서의 비전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