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통, 근육통, 임파선종, 타이레놀) 화이자 백신 후기(2일째,

13일 9시 아침 산책도 안 하고 허리가 아플 때까지 푹 잤다. 밤새 접종 부위가 아파 얼음팩을 대고 잤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다행히 열은 없었던것 같고 아침도 정상체온. 평소처럼 아침을 먹고 일을 했다.

11시 왼팔이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어 당황했다. 조금 두통이 있는 것 같으므로, 타이레놀을 1정 복용.

13시 목이 약간 부어오르는 것처럼 숨이 조금 불편하고 혀 안쪽 끝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도 가장 큰 증상은 왼팔 접종 부위의 근육통으로 발열이 느껴지지 않는다. 백신 때문인지 입맛이 없어서 점심 굶어.

17시 확실히 가슴이 거북한 느낌이 든다. 흉통이라고 설명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지만 증상을 말로 표현한다는 게 주관적인 것 같아 계속 관찰할 예정이다. 약간 찌릿찌릿하면서 허벅지에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간헐적으로 들어가 신경 쓰인다. 오히려 팔의 통증과 발열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왼쪽 목에 쥐가 나고, (임파선의) 목 안쪽이 조금 부어 숨이 가쁘면, 명치 부근의 조이는 정도이다. 특히 어제 접종 후 눈에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 이는 컴퓨터를 많이 봐서인지 모르겠다. 이 정도 목이 아파서, 타이레놀을 한 알 더 복용.

22시 20시 이후부터는 왼쪽 목이 계속 뻣뻣하고 아파 얼음찜질을 하며 쉬었다. 점심은 굶고 오랜만에 저녁은 먹고 얼음찜질을 했더니 몸의 불편이 많이 사라졌다. 팔의 통증도 얼음찜질로 많이 나아졌다. 이제야 겨우 건강도 회복된 것 같지만 접종 후 안내사항에도 3일 정도는 지켜보라고 해서 내일까지는 크게 무리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래도 어제보다 훨씬 열감이나 근육통이 사라져 더 가벼운 마음이다. 혹시 부작용이 걱정돼서 이 글을 찾는 분들에게 잘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저도 어제는 심리적인 공포감이 더 컸기 때문에 심장의 통증과 호흡 곤란만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나머지 부작용들을 검색하는 것을 그만두세요! (경험담)- 겁쟁이 올림 1일차 후기 https://blog.naver.com/pabboi/222467617236 백신 리뷰에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도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봐 기록해 보는… blog.naver.com 2일째 후기 https://blog.naver.com/pabboi/222467617236 백신 리뷰에서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도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봐 기록 해 보는… blog. 푹 자기도 하고 아침잠도 없이 산책도 없이 아침 9시. 밤새 접종 부위가 아파서 얼음팩을 대고 잤는데 blog.naver.com 2주차 후기 https://blog.naver.com/pabboi/222485075484 화이자백신 부작용 리뷰 올려놨더니 댓글로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서 2주 정도 지난 후…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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