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이 아프면 조금 귀찮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심장 주변이 아프면 무서워지는 법입니다.

호호맘도 심장 주변의 통증을 느끼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이므로 백신에 의한 부작용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심근염과 #심낭염을 생각하면서 무서워졌어요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백신을 맞은 뒤 심장 부근이 쿡쿡 쑤신다는 얘기를 듣고 더 걱정이 되는데.

오늘은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증상과 비교해 보도록 합시다.

백신 접종 후 걱정되는 심근염과 심낭염

전 국민의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도 늘었습니다.특히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한 걱정이 높습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 주변에서도 백신 접종 후 #심장이 콕콕 찌르듯 아프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요.

세계적 권위 있는 학술지 자마(JAMA)에 실린 백신의 부작용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 빈도는 10만 명당 1.8명입니다.

심근염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평균 3.5일 후, 심낭염은 평균 20일 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심장근의 염증, 심근염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이 염증을 일으킨 것을 말합니다.

심근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과 #약물 및 주변환경 #독소, 면역학적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심근염 환자의 평균 연령은 40대 초반 정도라고 합니다. 꽤 젊은 나이에도 나타나는 편입니다만.

젊은 환자가 중급사로 발현되는 경우 약 20%는 심근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가벼운 증상은 아닙니다.

심장막에 염증, 심낭염

#심낭은 심장을 감싸는 2겹의 얇은 막으로 이루어진 주머니를 말합니다.그리고 심낭염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심낭 사이에는 15~50ml의 액체가 있어 심장 박동 시 마찰 감소와 심장을 원위치에 고정시켜 큰 혈관이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또한 #폐나 #늑막강 감염을 방지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 및 #결핵, #결체조직질환, #악성종양, #방사선치료, #약물과민반응, #요독증과 #외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의사에게!

두 질환을 증상으로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흉통 #발열, #호흡곤란 등 공통의 증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근염에서는 가슴 통증이 생기거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또한 심장기능#저하로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반면 심낭염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바꾸거나 기침을 하거나 몸을 뒤로 젖히거나 할 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다만, 몸을 낮추면 좋아진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진단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보존적 약물 치료하는 심근염

심근염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의 유형에 따라 확인합니다.또한 혈액검사와 심장#효소검사로 진단합니다.대부분은 보존적 약물치료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일부 심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이때는 심부전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급성 전격성 심근염이 발생한 경우 체외순환 보조장치를 통한 집중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기능 저하가 있다면 #안지오텐신변환효소억제제 및 #베타차단제 등을 사용합니다.

심낭염 증세와 진단은?

심낭염은 누우거나 심호, 기침을 하면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러나 상체를 숙이면 통증이 완화됩니다.이 같은 급성 흉부 통증의 유형을 통해 증상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진 시 심박마찰음이 발생하거나 #심전도 이상소견이 발생한 경우, 그리고 심장초음파 또는 MRI를 통해 심낭 #삼출액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면 급성심낭염으로 진단합니다.

심낭염의 원인에 의한 다양한 치료

심낭염이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면, 항염증제와 휴식만으로 비교적 빠르게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낭염은 주로 경증으로 나타나며 진통제만 처방하면 대부분 12주 후에 호전된다고 합니다.

결핵이나 세균에 의한 경우라면 #항생제 사용과 함께 심낭 내의 액체 배출로 치료합니다.

이 때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가끔 재발을 반복하거나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인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심근염과 심낭염의 두 질환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단, 심낭염은 몸을 구부릴 때 차도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흉통과 호흡곤란이 닥쳤을 때는 오늘 전해드린 증상을 잘 확인하시고 꼭 내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