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추측) 잔인한 오월

내 병 치료를 기록 중.지금은 앉아서 타자를 칠 수 있는 정도라서 블로그를 좀 해볼 참이야 언제나 참혹한 4월을 보냈지만 예외 때문에 올해는 5월이 통해 사라졌다. 평소 목감기에 걸리면 목소리가 사라지기 일쑤여서 별 흥미가 없었다. 5월 1일부터 시작된 목감기에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다니며 약도 계속 먹으며 낫기를 기다렸다.

어차피 그동안의 얘기는 “아, 의미없어”가 되니까 병원 투어 생략

병든 닭으로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그제 대학병원에 출석했다. 염증이 낫지 않아서, 이전에 여기에 왔더니, 한 번에 나은 것 같아서, 푯말(이 아니라, 조금 여유를 가지고 10:45)

예약을 못해서 가서 한동안 기다린 것 같은데, 이것이 하루 목감기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항생제가 아닌 소염제와 가글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나의 증상은 목감기가 아닌 후두염과 편도염으로 세분화되었다아픈중 선생님은 왜이렇게 친절한지 감사합니다. 아주

기침약도 같이 주셨어병덕의 진행형 목소리는 돌아왔다가 다시 가서 한기에 열 식은땀이라도 흘리면 아파질 것 같다. 어제 화장실 갔다 와서 또 누웠어옆에서 아버지가 이런 나를 보고 정말 아무 데도 가지 말라고 단호히 말씀하셨다.아픈건 제 탓이 아니에요.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사실 언니께서 내 마음을 알아본 편도염 경험자 이렇게 죽을 것처럼 며칠은 아플 거라고 하셨어” 저 이래도 괜찮겠죠?” 정말 눈 빠지겠다 식은땀도 나니까 치얼스 양치질 한 잔 하고

이 통증이 끝나면 나는 홍삼에 한약 몸에 좋은 건 다 먹고 운동도 할 것이다 아프니까 예전 트레이너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났다스쿼트만으로도 운동이 된다고 매일 스쿼트를 50번 해볼까 해 난 정말 그렇지 더 이상 아프지는 않아 난 모든 걸 버틸 거야 항상 느끼지만 아픈 것보다는 건강하게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제가 요즘 삶이 재미없다고 느껴서 이렇게 깨달음을 얻기 위해 편도염을 주신 것 같아요.편도염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좋다고(3년 전 목에 염증이 생길 때 들은 말+옹님의 말) 했는데 기침이 나서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했는데 그 말만 봐도 웃음이 난다. 아직도 많이 아파서 이렇게 장난치는지 △따지는 것 그만두고 △주7일 그림을 그리려면 이렇게 아파야 한다기에 집에 틀어박혀 있을 것이다△나오지 말라는 방침을 조금씩 내놓고 바람을 불면 일어나는 사단 같다. 이번 주 안에는 꼭 나아서 다음 주에는 뛰어다녔으면 좋겠다 제발

어머니 말씀 아, 우리 딸이 너울너울 걸어가야 하는데.”

어머… 저는 살랑살랑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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