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하얼빈 유학 당시 흑사회 관련 곳곳에서 소문이 나돌았다.동북지역의 흑사회가 가장 살벌했다.
흑사회의 근본은 동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흑사회조직을 만든 사람들은 이들을 4사라고 불렀다.이름 뒤에 붙는 ‘ᅳᆫ’은 할아버지라는 의미로 중국 안에서 가장 비싼 존칭으로 통한다.
나가츠쵸츠보다 연상의 사람도 「나가츠로~」라고 불렀으므로, 그 지위는 「부들부들」이었다.
장진자동차의 중국에선 ‘8’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다.장진의 자동차 번호판은 8888, 이는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번호판, 명예와 권력도 함께해야 한다.
그의 행동대장인 이정광은 장진의 위상이 이렇게까지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이정관(공안에 체포될 당시)의 사진은 유일하게 이것밖에 없다.한국에서 크게 히트한 ‘범죄도시’ 영화의 등장인물 장첸이 이종관의 행동대장이라는 것이다.이는 실제 인물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장진, 이정광 둘 다 조선족이지만 동북지역은 조선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
이정관은 사진 속의 밝은 미소와는 달리 매우 잔인했다고…
하얼빈은 겨울이 되면 영하 30도까지 내려가 바깥에서 걷기조차 힘든 날씨다.송화강은 겨울에 꽁꽁 얼어버리는데
하얼빈 쑹화 강
이정광은 얼음으로 뒤덮인 송화강에서 한가운데 구멍을 뚫어 사람을 들였다 했다. 망치로 손을 잡고…팔뚝, 다리를 분리해 송화천으로 끌고 간다는 말도 있었다.
흑사회는 도끼 칼 포(엽총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개조)를 늘 주머니에 넣고 다녔지만 살벌하다.
포(엽총을 쥐기 쉽도록 앞부분을 잘라 개조)
아직 기억에 남는건 하얼빈에서 학교친구들과 클럽에 놀러갔을때 그곳의 보안요원들중에 长刀가 있는걸보고 놀랬던 기억이..
이러한 장도를 하얼빈에서는 길가의 노점상들이 판매하여 어쨌든 중국에서, 특히 동북 지역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무조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품에서 어떤 무기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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