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 쉴 때마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봄 호흡기 질환

호흡이라는것은사람이살아가는데꼭필요한겁니다. 숨을 쉴 때마다 몸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은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폐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EBS와 함께 보시죠.쿨럭쿨럭 기침과 고열, 단순한 감기가 아닐 수 있어?!

숨이 차고 열이 나고 기침이 안 멎은 적이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은데 기침을 수반하는 고열 증상이 계속되면 감기에 심하게 걸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감기는 자연스럽게 낫습니다만, 호흡기 질환은 한 번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어요.호흡으로 인한 여러 질병!

봄철 호흡기 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 미세먼지, 감염 등입니다. 호흡의 시작인 코로 몸속으로 들어가 감기, 인플루엔자, 폐렴, 천식,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사망원인 순위 악성 신생물(암세포) 154.3 심장질환 62.4 폐렴 45.4 * 인구 10만명당 명 * 통계청(2018)자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폐렴은 사망원인 순위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치명적인데요.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호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기관지와 비정상적인 기관지의 차이

정상적인 기관지는 면역력이 높고 이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청소율도 좋지만 비정상적인 기관지의 경우 호흡기 질환이 진행되면 코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순히 코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처럼 체내에 들어가 악영향을 미치는 모든 세균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폐로 내려온 세균은 폐포를 파괴하고 기능이 떨어진 폐는 폐렴은 물론 폐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각종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에 치명적인 ‘이거’

감기의 경우 200가지 이상의 바이러스로 인해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부분 휴가와 안정을 취하면 며칠내로 좋아집니다. 그래서 기침을 하면 감기로 착각하고 종합 감기약을 먹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종합 감기약에 들어있는 아스피린이 천식을 급성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을 처방받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기 질환은 악화되면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파악해야 합니다.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질환 예방법 1.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음 KF-80 이상 권장 2. 손 씻기, 외출 후 30초 이상 정성스럽게 손 씻기 3. 물 마시는 코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 4. 코로 호흡하지 않고 코로 호흡을 하여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기관지를 통과하지 않도록 하기 1차적으로 세균을 막습니다. 기관지 쪽 폐점막이 마르면 세균에 약해지는데요. 그래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서 항상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EBS에서 알아본 호흡기 질환과 그 예방법! 미세먼지와 감염 조심하시고 봄을 건강하게 보내세요.
건강 정보가 가득한 ‘명의’ 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