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처 시리즈를 이제야 봤다.현재 시즌2까지 나왔지만 시즌1보다는 더 재미있었다.시즌2는 위처 게롤트의 아버지가 딸 시리를 조금 강하게 키운다는 게 주요 내용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아이가 사고를 내면 아빠가 뒤처리한다는 느낌?여기에 마지막으로 시리에게 마법을 가르치는 예니퍼 마법사까지.드라마 캐릭터들이 이런 세계에서 제정신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고나 할까.원작 소설을 읽지도 않고 게임을 하지도 않아서인지 그냥 드라마 속 캐릭터를 비교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흥미롭게 본 드라마. 위처 시즌을 다 봤기 때문에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 섀도우&본 시즌을 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