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워크잇(Workit) 2020

방학이 시작되었다. 덕분에 집안일을 하면서도 혼자 밥을 먹고 먹는 순간에도 노래와 함께 하기도 하지만 무심코 #넷플릭스 영화를 검색해 보게 되는 일상이 시작됐다.평소에 잘 볼 수 없으니까 지금 원한을 푼다는 뜻?도 있다고나 할까. 하하하 덕분에 너무 심각한 것을 피하게 된다. 왜? 이미 우리 사회 안에는 심각한 것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나의 힐링포인트를 위한 #힐링무비는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라서 몰래 리스트를 살펴봤다.옛날 영화도 재밌는 건 많은데 그래도 최신 영화지~ 하면서 2020년 영화를 보고 이 영화를 봤다.

그루브를 느껴봐~ 워크잇(Workit) 넷플릭스 대부분 #넷플릭스 영화를 보다 보면 의미심장하게 나오는 광고에 끌리지 않을까 싶다.나의 경우는 #워크잇은 음…옛날 그 영화가 생각났다.#스텝업 댄스에 딱! 마음이 끌렸던 그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기도 했고 뚱뚱한 내 몸의 대리만족으로 유연함을 보고 싶어서 선택한 #댄스 영화이자 코미디 영화인 워크잇.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스텝업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다. 음, 하지만 이 영화는 다소 신중하지 않아서 더 좋아.(웃음)

등장한 인물들은 모두 낯선 얼굴이지만 이상하게도 여주인공은 어디선가 본 느낌이 강했다.

감독님도 낯설고, 그녀도… 낯설고… 근데 #조던피셔 어디선가 봤는데…왜 이렇게 익숙한가 했더니 넷플릭스 대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나온 친구였다.근데 어떻게 이렇게 춤을 잘 춰! 아무튼 주인공들도 감독님도 많이 보신 분은 아니지만 느낌은 신선하다고나 할까? 그랬다.

아버지를 12살에 마른 소녀.그녀에게는 목표가 있으니까~ 바로 아버지가 졸업한 모교이자 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한 듀크대에 입학하는 것이다.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미국 입시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단지 학습적인 능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요즘 한국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의 성적을 본다.주인공인 그녀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특별함.요즘 시대에서 요구하는 뭔가 자체적이고 참신함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면접관으로부터 듣고, 그녀의 학교 유명 댄스팀에 자신이 함께 있다는 그런 거짓말로 시작된 이야기는 조금씩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춤을 아주 잘 추는 친한 친구 재즈.썬더버드라는 학교 댄스팀에서 캡틴에게 밀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녀를 데리고 함께 시작하는 진흙 속 진주 찾기.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모아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팀을 만든다.

정보력이라면 최고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몸치.그녀를 위해 재즈도 도와주기도 하지만 마음속에 뭔가 가득 찬 느낌. 잘해야 한다. 이해해야 한다. 높은 성취를 해야 한다.이런 강박관념으로 음악에 쉽게 몸을 맡기지 못하고.

팀의 우승을 위해 십자인대 손상으로 잠적해 버린 제이크라는 댄서를 찾아낸다.다른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을 느끼고 조금씩 팀다운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근데 이렇게 쉽게 풀리면 영화가 아니야~

주인공 성적은 떨어지고 듀크대 입학담당자는 다른 학교로 가버려서~(왜 그런지 아직 모르겠어. 궁금하네~) 덕분에 엄마한테 혼나고 다시 성적을 받기 위해 댄스팀을 나선다고 한다.우정도 바이바이 춤도 바이바이 나머지는 올려야 하는 성적만.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지루한 시간.주인공은 음악을 들으면서 그 시간을 보낸다.음악 그리고 움직임.

명상처럼 그 시간 속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는 것이 무엇인지 음악을 정말 즐기게 된다.무엇이 즐거운 일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깨닫는 순간 주인공은 그녀가 실망시킨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은 다시 그녀를 받아준다.

결국 댄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 팀.마지막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으니…주인공의 어머니는 성적이 떨어지기만 하고 춤에 취해 거짓말까지 하는 딸을 보고 외출금지한다.하지만 주인공은 이걸 뚫고… 무작정 운전해서 경기장에 간다.(십대 운전은 이래서 무섭다. 일방통행도 돌파하다.(웃음) 결론은 해피엔딩이 되겠지만 칫! 내용도 다 알 수 있다는 이 영화에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첫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고 찾아라.항상 제일 중요한 문구가 아닌가 싶다.살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있어야 하고, 도대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인생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둘째,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자.자신만의 장점만으로 빛날 수도 있다.밤하늘의 별이 반짝이듯이.

하지만 별이 빛나기 위해서는 절대 조건이 필요하다.그건 바로 어둠.누군가가 함께 있는 것이 필요하다.그때의 관계는 한층 빛난다.

인간에게는 바로 그것이 사람이다.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소중한 내 친구.진실된 사과로 잘못을 용서해주고 내 잘못을 지적해주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그들에게 잘해줘야 한다. 그리고 소중함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셋째, 안 된다기보다는 도전하자.이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도 더 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안된다는 이유를 늘어놓기보다는 우선 도전이다.실패도 경험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도전으로 삶의 열정을 높이고 적절한 도전으로 경험치를 높이고 꿈꾸게 된다. 다른 걸요.

이 경험과 도전으로 주인공이 춤이라는 즐거움을 깨달았듯이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내가 행복한 것 등의 순간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니까 즐기자!몸치인 나도 오늘은 노래를 크게 틀고 흔들어볼래~(나도 저런 멋진 춤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남편은 나보다 더 박칠라파스) 코미디와 음악을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그리고 키스신도 적은 편이다.(웃음) 10대 애들이랑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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