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편도염 #돌기편도염 #편도염열 #편도염4일

새벽 2시쯤에 밤에 자기로 하고 5번째는 자고 일어났다.손발이 차고 이마가 뜨거운 게 꼭 39도인 것 같은데 마침 브라운 체온계가 고장 났다.전원 버튼을 누르면 점멸해 버린다.온도를 몰라 일단 항생제를 먹이고 재웠다가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해 내일 a/s 맡겨야 하기 때문에 검색해서 면봉으로 전원 버튼에 갖다 대면 살 때가 있다며 서둘렀더니 됐어!라고 했더니 그만! 생각보다 높은 39.6도 해열제를 먹였다.주스랑 섞어서 마치 주스처럼 마시자! 이러면서
예전에는 억지로 먹여서 좌약을 넣었는데 약을 먹이는 것도 노하우가 생겼다.
내일이면 좋아지길 바래.

아침 체온 39.8도

살짝 익힌 소고기 국물도 무섭지만 토하는 게 제일 무섭다열심히 밥먹고 약먹었는데 약먹으면서 속이 메스꺼우면..그다음엔 밥도 약도 한동안 안먹어서 힘도 없다..하지만 이번엔 밥도 잘 먹고 나도 잘 못 먹게 했다.
일어나서 로션함 가지고 논다ㅋㅋㅋ뭐하지?ㅋ
낮잠을 자고 일어나 밥을 먹고 해열제를 먹고 귤을 먹고 마무리로 의자에 앉아 치즈를 먹었다.






치즈 빨리 달라고 앞으로 돌진!!


컨디션을 최상으로 해서 1시간 만에 소아과를 다녀왔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울음. 통곡?어떻게 알았어?후후후
의사가 목구멍을 보고 좋아졌다며 해열제 빼고 항생제만 처방해줬다.오늘부터 내일이면 나을 거라는 소견
제발 내일은 열이 떨어지길!

23일 체온 그래프
고열 때 해열제를 먹으면 낮아지는 체온이 이날 가장 열이 높게 나고 하리도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체력이 방전됐다.새벽에도 손발이 차가워 걱정이었는데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정상 체온을 되찾았다.이렇게 나으려고 몸에서 열이 오른 것 같았다.아기 편도염으로 이리저리 찾았을 때 항생제도 임의로 줄였다 하면 오히려 내성이 생긴다는 글도 보고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