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몇일전부터 약속된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러 소정갈비에 담가왔어요~^^
이웃마을이라 태연동은 자주 가지만 소정갈비는 입소문을 듣고 오늘 처음 가봤어요.
내 돈의 솔직한 후기를 올려봅시다~^^
대연동 조각공원 건너편입니다. ~큰간판에서 바로 찾으실수 있어요~
입구부터 사랑스러운 예쁜 꽃이 사랑스럽네요~^^
운영시간은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예쁜 장독대 위에 채색하고 새 예쁜 꽃들이 수북이~
비까지와서 덥네요~♡
입구부터 깁니가 좋아져요^^
국화꽃도 예뻐요.
벤치가 있어서 후식으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좋고 벤치 앞에는 주차 공간도 넓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요이 세상에 차와 커피가 준비된 게 보여요~
카운터가 중앙에~
사방에 이런 테이블이 여러 개 있는 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도 좌석이 있어요.
이곳은 가장 넓은 곳~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를 두기에도 좋아요!
한쪽에 김종태 배우님의 인증 사인도 걸려 있고요^^
나도 맛집 인정~^^
가장 넓은 곳에 창가로 안내 받았습니다~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들으며 예쁜 꽃을 보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가성비 좋은 점심 특선 메뉴가 많은데
점심 특선 중석쇠불고기+영양돌솥밥세트 인서정식 2번 ₩11,000에 3인분 시켰어요~^^
참고로 청갈비는 국내산 암돼지 생고기를 사용, 갈비 양념은 색소나 연육제를 넣지 않은 천연재료 사용, 된장찌개는 손맛이 들어간 수제된장을 사용, 김치는 국내산 태양초고추가루와 국내산 배추만을 사용, 쌀은 안동 신동진 특미만 고집한다고 합니다.(기본 2인분 이상 주문)
재료에서 신뢰가 가고 요리에 대한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져요~^^
주문 후 식전차로 따뜻한 보이차를 마셔봅시다~^^구수하고 따뜻해서 오늘같은 비오는 날에 아주 잘 어울려요~^^
야채에는 배추, 양상추, 깻잎, 당분이 나와있고 가지도 많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당귀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고소하고 씁쓸한 한약?^^;향기 나는 당귀는 돼지고기와 최고의 궁합입니다~^^
고추, 마늘, 쌈장, 오이무침, 김치, 호박무침, 간장게장~
무생채, 파절임, 가자미구이로 밑반찬이 종류도 많고 골고루 맛도 좋아 고기 없이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기다리던 돌솥밥 등장!
갓지은 고소한 밥향이 굿~~위에 올라간 호박이었으며 은행이나 콩이 완전한 영양식이었습니다~^^
따끈따끈한 돌솥에 밥 퍼내고 물 한 그릇 뿌려놓고 식사 시작!
담백한 가자미구이 위에 짭짤한 양념장이 맛도 딱 좋아요~^^
이게 먹전인데 먹으로 파전을 만들 수도 있어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먹 같지만 전은 똑같은데 먹물 맛이 나요~
간장게장 게는 부드럽고 맛도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석쇠불고기와 된장찌개 등장~
굽고 나오니까 정말 기가 막히더라고~
고기는 잘리지 않고, 두께가 없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하고 달콤해서 잘 들어가지 않는, 토막 없는 맛!
된장찌개는 게랑 조개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집된장이라 그런지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고기도 메인 반찬도 어느것이나 버릴일없이 다 맛있고 돌솥인데 자주 갈꺼에요~
적극 추천합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183번길 5 안녕하세요~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밀면맛집 소개합니다~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항상 대기하고 가시고… m.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장마인지 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하며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