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추석 명절 차례상이야 엄청난 반상다리 부서져 나이키 본명 학력 고향 굿당엄마형 풍류대장

송가인이 테이블 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제사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렸는데요.송승단 부인 대단하다.

가수 송가인은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제사상 위에 틈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제사음식이 빼곡히 차려진 모습이 담겨 있는데,

교과서에 실릴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의 사진 속 송가인 가족의 제물이 감탄을 자아내는군요.

송가인은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이모티콘을 사진에 더해 추석을 맞은 풍성한 마음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은 “엄마, 아빠가 음식을 못 먹고 입을 걸 못 입고 나를 돌봐줬다”며 “무당 엄마가 나를 위해 굿당까지 팔 정도였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돈을 많이 벌어서 효도하고 싶다”고 송가인이 말했습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진도무녀로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씻기굿 전수교육 조교 송승단 씨(60)입니다.

송승단 씨는 송가인 씨가 돌잔치를 맞을 무렵에 신병을 끌고 무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송가인 씨 역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굿을 보며 자랐다고 합니다.

1992년 진도세례굿에 입문한 송승단씨는 도쿄무형문화제와 한국문화의 가예인열전 등 수많은 무대에서 진도세례굿을 선보였습니다.

진도 세례굿은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승되는 천도구로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한 죽은 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굿이라고 합니다. 다른 굿즈와 달리 노래와 춤으로 하나님께 기원을 전한다고 합니다.

송가인 역시 어머니의 영향으로 국악과 친숙했고 학창시절에는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 후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7년 전부터는 어머니의 권유로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가인의 친오빠도 국악 연주 단체 ‘바라지’에서 아쟁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송가인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최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가인(조은심) 가수, 출생 1986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36세 153cm, 44kg, 학력은 중앙대학교 음악극과학사, 소속사는 포켓돌 스튜디오에서 데뷔는 2012년 싱글 앨범 ‘삼바람아 캄바람아 사랑의 노래’입니다.수상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1위 2018년 제2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여자신인상 2018년 제4회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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